||0||0글을 자주 올려서 미안한데 또 안 쓸 수가 없군요
이십여일 전부터 몸이 불편하여
성당에도 못 나가고
집에서 딩굴다 보면 성당 홈피를 여러 보는 게 낙이지요

늙은이 주책이라 할가 봐 글 쓰는 걸 자제하다
사진 올리기를 핑게 삼아 계속해 보왔읍니다
우리성당 교우들 중 홈피를 이용해 보는 분은
나의 짐작으로 한 삼십명 정도 아닐가 여깁니다
하기야
자기일에 바쁘고 생업에 힘든 분들이라
한가하게 홈피를 여러볼 겨룰이 있겠읍니까  이해 합니다

오늘 저가 말씀 드리고저 하는 건
나이들어 몸이 불편한 늙은이라 주일미사도 참석 못하는 처지 입니다
하여 현재 저가 맏고 있는 레지오 단장직을 다른 분에게 물려 주고
평단원으로 있으면 합니다
이 글을 레지오 전원과 꾸리아에서도 보시고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드리는 글 입니다

다음 주 증거자의 모후pr. 단장직을 사직하고
몸이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평단원으로 있을 것을 말씀드립니다
지금 저는 허리통증으로 일어서기가 불편합니다
이게 단시일에 회복되기 힘든답니다
항상 여러분의 가정과 건강에 성모님의 가호를 빕니다


* 에밀리아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9-27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