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아마도 제가 사목협의회에 함께 한 이후로
가장 단 시간에 끝난 사목협의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
특별한 토의사항은 없었습니다.
요즘에는 시설분과가 제일 일이 많은 듯하네요.
시설분과장님이 6월 중으로 회합실 바닥공사를 마무리 짓겠다고 하시네요.
혹시라도 시간 되시는 분들은 주일날이라도 시간을 내어
회합실의 페인트를 벗겨내는 일을 도와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당분간은 강당에 먼지가 많이 쌓여 있어도 이해해 주시구요.
6월에는 14일날 유아세례와 첫영성체가 있습니다.
모두 7명의 어린이가 첫영성체를 하게 됩니다.
그 중에 몇 명은 세례식도 겸하고요.
이 어린이들이 훌륭한 신앙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관심 가져 주시고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공간은 사목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모든 신자분들에게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본당의 쇄신과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이 있으신 분은
주저하지 마시고 의견을 제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 본당공동체는 신부님에 의해서, 수녀님에 의해서,
그리고 사목회 회원들에 의해서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본당 신자들 모두에 의해서 지탱되고 유지되는 것입니다.
사목회는 그 의견을 수렴하고 장점을 취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