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태동하는 태백산 허리너머
헐벗은 나무 가지 사이로 피어난 설화 앞에
야윈 가슴 떨며 허상만을 쫒다가
긴 하루의 여정은 바람결 따라 가신
임 그리자 설화 속에 묻힌 채
목매어 불러보지 못한 그 이름 부르고 싶다
천년 세월 우뚝 선 고사목의 기다림처럼
새로운 변신의 희망으로
새 삶 벌거벗은 나목일지라도
청빈한 가슴으로
그대이름 부르며
천지간에 피어있는 설화처럼
하얀 세상 삶의 꿈으로 피어나렵니다.
『태백산 눈꽃산행』 中에서-
| 첨부 '7' |
|---|
||0||0
태동하는 태백산 허리너머
헐벗은 나무 가지 사이로 피어난 설화 앞에
야윈 가슴 떨며 허상만을 쫒다가
긴 하루의 여정은 바람결 따라 가신
임 그리자 설화 속에 묻힌 채
목매어 불러보지 못한 그 이름 부르고 싶다
천년 세월 우뚝 선 고사목의 기다림처럼
새로운 변신의 희망으로
새 삶 벌거벗은 나목일지라도
청빈한 가슴으로
그대이름 부르며
천지간에 피어있는 설화처럼
하얀 세상 삶의 꿈으로 피어나렵니다.
『태백산 눈꽃산행』 中에서-
인생은 사순절과 같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23 |
힐링을 위해
|
김나연 | 2013.06.04 | 1791 |
| 422 |
별이었다니..
|
김나연 | 2013.04.09 | 2136 |
| 421 |
봄날에
|
김나연 | 2013.03.29 | 1882 |
| 420 |
전례, 하느님과 소통하기
|
김나연 | 2013.03.11 | 1998 |
| 419 |
수도원 피정
|
김나연 | 2012.12.31 | 2142 |
| 418 | 가을맞이 1 | 이정화 효임골롬바 | 2012.10.11 | 1516 |
| 417 | (동영상) 어르신 나주 나들이 1 | 조미아 | 2012.05.19 | 1792 |
| » |
설화
2
|
김일선 | 2012.03.05 | 1873 |
| 415 |
인생은 사순절과 같다
|
김일선 | 2012.02.09 | 1818 |
| 414 | [소공동체 자료] 소공동체란 ? | 프코 | 2012.01.12 | 1830 |
| 413 | 효림 스님의 〈힘든 세상 도나 닦자〉중에서 발췌 | 새벽반주 | 2011.11.18 | 2459 |
| 412 | 형제님들만 보십시요 | 새벽반주 | 2011.11.18 | 1936 |
| 411 | 결혼기념일 2 | 새벽반주 | 2011.10.17 | 2083 |
| 410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1 | 새벽반주 | 2011.10.06 | 1952 |
| 409 | (동영상)성가정회 성지순례 1 | 조미아 | 2011.10.01 | 2171 |
| 408 | 우물안 개구리 1 | 김우현 | 2011.09.30 | 2055 |
| 407 | 홈피가 멈추었네요,, | 김우현 | 2011.09.09 | 2264 |
| 406 | (동영상) 어르신 남해나들이3 1 | 조미아 | 2011.06.02 | 2972 |
| 405 | (동영상) 어르신 남해나들이2 1 | 조미아 | 2011.06.02 | 2811 |
| 404 | (동영상) 어르신 남해나들이 1 | 조미아 | 2011.06.02 | 2513 |
통영에서 볼(目) 수 없는 멋진 눈을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 눈 속에서 하루... 지내고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