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6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오늘날과 같이 복잡하고 무한 경쟁하는 사회 환경속에서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종교가 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특히 기독교가 대표적인 사랑의 종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성경말씀의 핵심이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입니다. 그러나 이 발씀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기독교인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50%를 상회하는 사람들이 종교를 가지고 있으나 사회는 점점 더 삭막해지고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기 보다는 서로 경쟁하고 미워하는 경향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종교 단체들의 경우 서로를 한 가족으로 생각하며 서로를 남이 아닌 형제 자매라고 부르며 서로간의 사랑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이와 같은 방법으론 진실로 다른 사람응 내 몸같이 사랑하는 완전한 사랑을 이루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피를 나눈 친 형제간에도 돈문제가 개입되면 남 보다 못한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예전 모 TV드라마의 대사인 " 내안에 너 있다. " 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표현하고 또 사랑을 키워나가기에 좋은 말이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실생활에도 이것 보다 더 깊고 진한 사랑을 나타내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부모가 자식을 바라보며 " 네가 곧 나다. " 라는 생각을 할 때 가슴 뭉클한 깊고 진한 사랑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바라볼 때 남이 아닌 " 또 다른 나 " 로 보는 것입니다. 이웃을 또 다른 나로 보아야 내 몸같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 모두의 본질은 하느님의 사랑으로 같고 현상도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인간으로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세상에 남이란 없으며 모두가 나인 것입니다.

우리들이 서로를 또 다른 나로 본다면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갈등과 미움과 대립은 사라지고 서로에게 사랑의 기쁨을 주고 서로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진실로 하나된 운명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또 다른 나로 본다면 우리 인류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 기아, 전쟁, 테러, 범죄가 사라지고 또 현재의 시장 자본주의에 의한 적자생존, 약육강식등의 원리가 지배하는 먹고 먹히는 무한 경쟁의 세상이 아닌 공존, 공영, 공생 하는 무한 협동, 무한 사랑의 참다운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입니다.

  1. 1.5일 주님공현대축일

  2. 어르신 나들이

  3. 제3회 교구 성경잔치 단체 장려상

  4. 제11대 북신본당 사목협의회 개편

  5. No Image 31Aug
    by 윤기철
    2013/08/31 by 윤기철
    Views 1809 

    세상의 본질

  6. No Image 31Aug
    by 윤기철
    2013/08/31 by 윤기철
    Views 1655 

    행복한 삶의 조건

  7. No Image 31Aug
    by 윤기철
    2013/08/31 by 윤기철
    Views 1668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

  8. No Image 30Aug
    by 윤기철
    2013/08/30 by 윤기철
    Views 1554 

    고통,고난,난관의 의미 및 극복방법

  9. No Image 30Aug
    by 윤기철
    2013/08/30 by 윤기철
    Views 1602 

    삶의 세가지 유형

  10. No Image 30Aug
    by 윤기철
    2013/08/30 by 윤기철
    Views 1515 

    세상을 사랑으로 바라보는 방법

  11. 글 쓸곳이 없어서 이곳에 씁니다.

  12. 홈페이지 관리자 변경사항 공지

  13. No Image 28Dec
    by 박철현
    2010/12/28 by 박철현
    Views 3218 

    인사발령

  14. No Image 18Oct
    by 박철현
    2010/10/18 by 박철현
    Views 3169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15. No Image 15Sep
    by 박철현
    2010/09/15 by 박철현
    Views 3092 

    9월 19일에는

  16. No Image 05Apr
    by 박철현
    2010/04/05 by 박철현
    Views 3464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17. No Image 05Jan
    by 박철현
    2010/01/05 by 박철현
    Views 3193 

    1월 8일은

  18. 첫미사 때 함께 해 주신 분들

  19. 한주인 마태오 부제님 사제서품 및 첫미사 안내

  20. No Image 18Dec
    by 박철현
    2009/12/18 by 박철현
    Views 2497 

    판공성사

Board Pagination Prev 1 2 ... 3 Next
/ 3
미 사 시 간
   
    19:30
10:30  
    19:30
10:30  
어린이

18:00
중고등부

18:00
특 전

18:00
주일 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중고등부 토요일 :
일반부 화요일 20:00
일반부 주 일 :

53058 통영시 여황로 353 북신동성당
전화 : 055-641-5450 , 팩 스 : 055-646-210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