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조단원에 대하여

by 박철현 posted Mar 0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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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 단원은 나이에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레지오의 양쪽 날개로서 충성스럽게 힘찬 기도의 날개짓으로 행동단원들이 초자연적인 이상과 더 큰 봉사를 향해 더욱더 높이 치솟아 오를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자유의지의 기도를 할 수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협조단원은 “티 없으신 마리아, 모든 은총의 중재자시여, 저에게 허락된 기도와 수고와 고통을 바치오니 당신 뜻대로 쓰시옵소서.”와 같은 기도로써 매일 자신을 봉헌함이 바람직하다고 교본에 나와 있습니다.

협조단원은 매일 뗏세라에 있는 기도문, 즉 성령을 초대하는 호도(呼禱)와 기도를 시작으로 묵주기도 5단과 그 뒤를 잇는 호도, 그리고 까떼나를 바친 다음 마침 기도로 끝을 맺습니다.

협조단원 후보자의 이름은 3개월의 수련 기간 동안 임시 명부에 올렸다가, 수련 기간이 끝나고 후보자가 단원으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쁘레시디움이 확인하면 정식으로 협조단원 명부에 이름을 기재합니다.

협조단원이라고 해서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며 협조단원으로서의 의무를 스스로 충실히 이행 할 수 있을 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