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by 박철현 posted Mar 30,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저는 솔직히 나름대로
본당 홈페이지를 활성화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본당 홈페이지 관리자로 등록된
전순희 (에밀리아나) 자매님, 김일선 (율리안나) 자매님
그리고 제석호 (안토니오) 형제님 모두 노력해 주시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선생님들이나 성가대 단원들
그리고 몇몇 신자분들도 수고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당의 신자분들이 이 분들 밖에 없는 건 아닙니다.
요셉회, 베드로회, 바오로회, 야고보회,
성모회, 성가정회, 모니카회, 마리아회
그리고 꾸리아와 레지오 단체들도 있습니다.
사목협의회도 있고, ME나 울뜨레아, 성령묵상회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당 홈페이지가 개설된 지 한 달이 지나가는데도
베드로회, 야고보회만 신심단체 소식을 올려놓았을 뿐
신심단체들의 소식을 전혀 접할 수 없습니다.
물론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분이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작은 소망은
여기서 종종 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점입니다.
단체의 사진도 올려주시고 예전에 활동했던 모습을 올려주셔도 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관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분들은 그렇게 이야기하실지 모릅니다.
시간 많은 본당신부한테나 해당되는 이야기이라고...
그 사실을 인정하지만 이왕에 본당 홈페이지가 생겼다면
애정과 관심을 쏟는 일은 필요한 일이 아닐까요?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주고 소식을 알려주는 홈페이지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