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지난 주 토요일~
섬사랑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적조 때문에 휴일도 없이 바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 위로차 비진도엘 다녀왔다.
내항마을에서 임도를 따라 해수욕장이 있는 외항마을 까지 걸어올땐 그 나마 괜찮았는데...
서둘러 오느라 아침식사를 거른탓이라 배에서 쪼르륵 거리기 시작!
숲속을 지나면서 마침내 ~베낭속 충무깁밥(2인분)을 내려놓고 배불리 먹고 말았다. 그리구 나서는~~
바람한점 없는 산길을 오르는 고행길의 연속을 감당해야만 했다..
그래도 선유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비진도섬과 바다가 역시~~ 멋지고 환상적이기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