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5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
봄은 생명이며,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는 계절이다.
물오른 나무속에서도 봄바람이 솔솔 불어 나오는 지난 주일날에!
마산교구 가톨릭교육관에서 실시하는 전례분과 위원들의 연수에 참여하였다.

올리베타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김복희(마리소피) 수녀님의
유익하고 열띤 강의를 경청하면서
교우 모두가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올해는 “신앙의 해”(2012. 10.11 ~ 2013. 11.24)이다
온 세상의 유일한 구세주이신 주님을 향하여 참으로 새롭게 돌아서라는 초대적 의미를
전해주는 것으로 예수그리스도께 우리의 시선을 고정시킬 필요가 있다.

인간 마음의 모든 고뇌와 갈망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충족된다.
사랑의 기쁨, 고통과 아픔의 사건에 대한 해답, 죽음의 공허에 대한 생명의 승리 등...
이 모든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강생의 신비, 곧 사람이 되시어
우리의 인간적 약점에 함께 하시고 당신 부활의 힘을 통하여
이를 변화시켜주신 그 신비 안에서 충만해진다.

신앙의 해를 지내는 궁극적 목적은 “예수그리스도와의 만남과
그분에 대한 신앙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것이다.
신앙의 해에 우리 모두는 충만하게, 새로운 확신으로 신념과 희망을 가지고
신앙을 고백하는 열망을 지닐 수 있어야만 할 것이다.

신앙의 해는 전례, 특히 성찬례를 통한 신앙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리스도인의 소명은 “본질적으로 사도직을 위한 소명”임을 인식하면서
본당과 직장에서 신자들이 세례때 받은 신앙의 은총과 그 증언의 책무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선교와 다른 프로그램들을 증진하는 것은 적절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신앙의 선물을 되살리는 부름을 받았을 때
자신의 신앙과 사랑의 경험을 타종교의 형제자매들에게 전하고
비신자나 신앙에 무관심한 이들과도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해야 한다.

신앙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신 놀라운 일을
더욱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는 평생의 동반자, 현재의 역사 안에서
이 시대의 표징을 바라보도록 신앙은 세상에서 우리가 모두 부활하신
주님현존의 살아있는 표징이 되라고 당부한다.”

신앙은 개인적이면서 동시에 공동체인 행위이며
교회의 친교 안에 실천하고 또 세상에 전해야 하는 하느님의 선물이다.
따라서 신앙의 해를 위한 모든 노력은
신앙을 기쁘게 재발견하고 새롭게 전하는데 도움이 되어야 할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3 [re] 신종플루 예방 및 접종에 대하여... 김일선 2009.09.04 1507
402 [re] 통영음식 1 김일선 2009.10.30 2123
401 [re]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이란? 박철현 2010.03.25 2231
400 [소공동체 자료] 소공동체란 ? 프코 2012.01.12 1419
399 “통영연극예술축제” 가 열리고 있어요. 2 김일선 2009.06.08 2416
398 ◇ 사랑해 ◇ file 새벽반주 2010.06.22 2253
397 ♡ 하늘나라의 비상 연락망 ♡ 1 stephenia 2009.07.08 2579
396 「바오로 해」폐막미사를 마치고... file 김일선 2009.06.30 2035
395 「저작권법」일부 개정에 관련하여...(7월 23일부터 일부시행) 김일선 2009.06.29 3128
394 『다윗의 탑Pr』옥외행사 2 file 김일선 2010.07.26 1528
393 【민간자격증 수강료 공제 이벤트】 PlanYourLife 2020.01.02 138
392 【방과후 교사 자격증】 올해 초등돌봄교실 700실 늘린다 PlanYourLife 2020.01.14 156
391 【역대 최대1조3356억 사회복지 지원 제주도'만' 이만큼】 PlanYourLife 2020.01.14 132
390 【한국어교원 2급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한국어 강의 가능】 PlanYourLife 2020.01.02 126
389 天主敎 要理問答 정충길 2009.12.12 1918
388 幻影 3 김일선 2009.04.01 1912
387 가고있다 file 김나연 2014.02.26 1454
386 가신 분과 오신 분. file 에밀리아나 2010.03.07 1621
385 가을 국화 2 file 정충길 2009.10.16 1870
384 가을 야생화 사진 2 file 정충길 2009.09.16 1736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24 Next
/ 24
미 사 시 간
   
    19:30
10:30  
    19:30
10:30  
어린이

18:00
중고등부

18:00
특 전

18:00
주일 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중고등부 토요일 :
일반부 화요일 20:00
일반부 주 일 :

53058 통영시 여황로 353 북신동성당
전화 : 055-641-5450 , 팩 스 : 055-646-210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