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주님을 부르는 노래
주님 안에 흠숭을 드리는 노래
새벽을 깨는 소리인 듯
어둠을 물리치는 소리인 듯
머리를 치고 가슴을 때리네
정갈한 흰 옷자락 여미며
주님 흠숭의 노랫소리 드높이 온 성전을 휘감을 때
근심, 걱정 모두 사라지네.
거룩한 독서
거룩한 목소리
거룩한 노래
내 마음속에 오래토록 남아
푸른 파도소리를 내네.
주님 자애로우심 찬미의 노래 소리
오! 위대한 은총의 선물,
거룩함이여...
*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이던 날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었다는 문자메세지가 날아 들어왔다
수도원에서 하루 더 있어야만 될 것 같았다.
아침 묵상중에...
"주님 오소서. 제가 주님을 애타게 찾습니다" 라고 되뇌었다
기다림!!~
그래, 꾸준히 ..우리는 하나의 촛점을 놓지 않고 있다면
안전하게 그 길위에 서 있을 수 있으리라.
우리의 영혼이 계속 주님께 머물 수 있도록
아기예수님께 은총을 구하는 기도를 드려보자
* 2012년이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이제 새로운 희망으로 새해를 맞으시길 바라며...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