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태동하는 태백산 허리너머
헐벗은 나무 가지 사이로 피어난 설화 앞에
야윈 가슴 떨며 허상만을 쫒다가
긴 하루의 여정은 바람결 따라 가신
임 그리자 설화 속에 묻힌 채
목매어 불러보지 못한 그 이름 부르고 싶다
천년 세월 우뚝 선 고사목의 기다림처럼
새로운 변신의 희망으로
새 삶 벌거벗은 나목일지라도
청빈한 가슴으로
그대이름 부르며
천지간에 피어있는 설화처럼
하얀 세상 삶의 꿈으로 피어나렵니다.
『태백산 눈꽃산행』 中에서-
| 첨부 '7' |
|---|
||0||0
태동하는 태백산 허리너머
헐벗은 나무 가지 사이로 피어난 설화 앞에
야윈 가슴 떨며 허상만을 쫒다가
긴 하루의 여정은 바람결 따라 가신
임 그리자 설화 속에 묻힌 채
목매어 불러보지 못한 그 이름 부르고 싶다
천년 세월 우뚝 선 고사목의 기다림처럼
새로운 변신의 희망으로
새 삶 벌거벗은 나목일지라도
청빈한 가슴으로
그대이름 부르며
천지간에 피어있는 설화처럼
하얀 세상 삶의 꿈으로 피어나렵니다.
『태백산 눈꽃산행』 中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83 |
공곶이 도보순례
|
김일선 | 2010.04.28 | 2044 |
| 282 | MULTI TAP | 김우현 | 2010.03.27 | 2040 |
| 281 | 국민의 기상시간? | 김우현 | 2010.05.08 | 2036 |
| 280 | 될 때까지 3 | 박철현 | 2009.04.03 | 2036 |
| 279 | 세상의 결산 | 정충길 | 2009.07.31 | 2035 |
| 278 |
「바오로 해」폐막미사를 마치고...
|
김일선 | 2009.06.30 | 2035 |
| 277 | 나의 천국 2 | 박철현 | 2009.03.30 | 2033 |
| 276 | 대자 모임 | 김우현 | 2010.12.29 | 2028 |
| 275 | 우리는 2 | 배 아말리아 | 2009.05.31 | 2028 |
| 274 | 동행에 관하여 ^^ 2 | 박철현 | 2009.03.17 | 2028 |
| 273 |
수도원에서의 하루
1
|
김일선 | 2009.05.26 | 2023 |
| 272 | 서산대사 시비 (西山大師 詩碑) 3 | 새벽반주 | 2009.12.16 | 2022 |
| 271 |
사순 특강(태평동 성당 주임신부님)
3
|
에밀리아나 | 2009.03.31 | 2022 |
| 270 | 벨라도차, 꽃로사,전점애(호칭생략) 4 | 에밀리아나 | 2009.03.29 | 2022 |
| 269 | 사순절의 기도..부활절을 기다리며 올려봅니다 6 | ♡경숙아╚ㅖ스 | 2009.04.07 | 2017 |
| 268 | 일상의 신화 6 | 배 아말리아 | 2009.04.15 | 2016 |
| 267 | 멈추어 버린 홈피 | 김우현 | 2011.01.19 | 2014 |
| 266 | 아침부터 ~ 4 | 배 아말리아 | 2009.04.27 | 2014 |
| 265 | 내 안에 예수님 있다 5 | 배 아말리아 | 2009.04.20 | 2014 |
| 264 | 존경하는 교우들에게 1 | 강호중(요셉) | 2009.04.17 | 2011 |
통영에서 볼(目) 수 없는 멋진 눈을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 눈 속에서 하루... 지내고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