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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세계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히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사순시기에~
잠시 짬을 내어
세계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히는 앙코르와트와
옛 킬링필드의 현장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앙코르는 “도읍”, 와트는 “사원” 이라는 뜻으로
캄보디아 시엠립에 있는 동남아 지역의 유서 깊은 유적지로서
태국의 소승불교가 유입되고 크메르전반에 태국어가
유입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앙코르왕조가 13세기 말부터 쇠망하기 시작해
15C경 완전히 멸망함에 따라 정글 속에 묻혀졌으나
18C프랑스 탐험가에 의해 다시 세상에 알려진 것이
바로 앙코르와트!

현재 프랑스와 일본의 지원을 받아 유적지가
복원 중에 있었기에
공사로 인하여 일부 통제된 곳도 있었지만
사원의 거대한 규모와 완벽한 구조 뿐 만아니라
곳곳에 새겨진 부조와 조각의 아름다움과
무수한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는
견고하고 섬세한 건축기법은 실로 놀랍기만 하였다.

특히 나무들이 견고한 돌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급기야 사원의 기둥과 지붕을 온통 감싸 안은 채 자라면서
수 백 년 세월의 무게와 끈질긴 자연의 생명력을 보는 듯 하였다
이곳은 불과 150년 전만해도 울창한 밀림이 있음을 실감할 정도로
아직 공해에 노출되지 않은 풍부한 자연자원과 깨끗한 환경이 부러웠다

또한 1970년대 캄보디아 전체인구의 1/3에 해당하는 200만 명에 가까운
국민들을 대학살한 킬링필드(죽음의 들)의 처참했던 잔유물을 보면서
크메르 루즈 정권에 경악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지금도...
메콩강의 기류에서 만난 캄보디아의 아이들을 잊을 수가 없다
문맹에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꿈나무들이
1달러!를 외치며 따라다니던
깡마른 체구와 까만 눈망울이 아직도 눈에 생생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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