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길에서 혼자 뒹구는 저 작은 돌 얼마나 행복할까 세상 출셀랑 아랑 곳 없고 급한 일 일어날까 두려움 없네 천연의 갈색 옷은 지나던 어느 우주가 입혀줬나 혼자 살며 홀로 빛나는 태양처럼 다른 데 의지함 없이 꾸미지 않고 소박하게 살며 하늘의 뜻을 온전히 따르네 - 에밀리 디킨스 * 원격진료 관계차 대구.경북지역 출장을 갔다가 영양군을 지나치는데 가로등이 이색적이어서 한 컷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