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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하반기 구역분과 연수는 짧은시간이었지만 매우 감동적이었다.
김길수 교수님의 '순교영성에 대한 영성'이란 제목으로 성체성사에 대한 내용들이었다.
모든 신심생활의 원천은 전례에 있으며 크리스찬 힘의 원천 또한 전례에서 나오며
예수그리스도를 정점으로 천상과 지상의 만남에서 이루어지며 이것이 곧 미사이다.
미사는 최후의 만찬의 재현이며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상 의 죽음을 재현한다.
구원의 마지막 정점 또한 성체성사의 이룸에 있다.
같은 식탁에서 영원한 생명의 나눔을 통해 사랑의 일치를 이루는 운명공동체, 신비로운 공동체를 이룬다.
성체를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며 우리가 성체를 영하는 까닭은 또하나의 성체가 되어야 한다.
나의 최선이 상대에게 최악이 될 수 도 있으며 남의 불행이 나의 정신적 위안이 되어서야 되겠는가?
비오는 사람에게 우산을 씌워 주는것이 그를 위한 것 이 아니다.
비를 같이 맞아주는 것 이어야 신앙인 이다.
성체의 존엄성만 생각지 말고 주님의 신비로운 사랑으로 주께서 계신 삶의 현장으로 가야한다.
이 시대가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에 그 곳 에서 주님이 행한 그대로를 행하여야 한다.
내가 있는 곳이 천국이다.
주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때문에 돌아가신 주님의 성체를 모시면서 나의 십자가를 지고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 라는내용으로
세시간에 걸친 강의를 마치셨다.
연수가 끝나고 돌아오는길은 정말 알차고 기쁜마음이었다.
-장 레지나
  • ?
    새벽반주 2010.10.05 14:27
    예전에 카톨릭 다이제스트에서 교수님을 만날수 있었는데 그때 많은것을 가르침 받았어요 교수님 강의라면 없는 시간 내어볼걸 ....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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