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미사후 아내와 걷는 둘만의 올레길

by 새벽반주 posted Sep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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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에 집을 나서며 평림동 운동장을 뒤로하고 예비군 훈련장 앞에서 약간 지쳐 보입니다

열심히 꿀을 따고 있는 나비 .. 또 걸어갑니다 헬기장으로

헬기장서 북포루 쪽으로 저 멀리 북포루가 보이는군요

북포루서 안정공단도 찍어보구요

통영대교와 운하교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본당쪽으로 발길을 돌리며

본당 뒷산 한 나무에 너무 많은 가지가 요즘 우리의 삶 같기에

어디서 선녀가 내려와서 그네를 탑니다

본당에 도착하여 아사히 한잔으로 마무리 합니다
이놈도 더운지 땀을 흘리네요


미사보시고 아내의 손을 잡고 걸어보세요
부담가지 않는 코스이며 노니 살살 걸으니 2시간 걸리네요
솔직하게 운동은 절대 안되며 2시간도 안걸리니 운동을 원하시면 다른 코스를 즐기십시요
집 ▶ 평림동 축구장 ▶ 예비군 훈련장 ▶ 통영 헬기장 ▶ 북포루 ▶ 북신동 성당 ▶ 집
두서없이 읽어주시고 그림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안달고 보고만 가신분들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