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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멜키올 형제님!

형제님의 염려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사제들 중 사제복을 벗고 정치에 뛰어든 사제가 있던가요?
제가 알기로는 노대통령 때 송기인 신부님 말고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송기인 신부님도 사제의 자격으로 참여하셨지요.
그분들은 여전히 사제입니다.

정치적인 일에 왜 간섭을 하냐고요?
왜 정부의 일에 반대하냐고요?
교회는 역사를 통해 정치가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 것인지 충분히 깨달았습니다.
실제로 교회가 정치에 간섭하여 수많은 잘못을 했지요.

하지만 지금은 정치가 아니라
정치에 대한 비판세력으로 남아 있습니다.
비판이 더 쉽다고 이야기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신부님들이 반대하는 것은
전혀 정치적인 일이 아니라 사제적 양심에 의한 일입니다.

저희 교구는 4대강 반대에 100여분의 신부님이 서명하였습니다.
그것은 153명의 사제 중 100명입니다.

왜 정치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들의 고뇌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참 안타깝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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