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월과 6월은 정말 바쁜 것 같다... 한 달 중 보름을 출장 다니느라 어떻게 시간이 지나는지도 모를 지경이다.ㅠㅠ 더욱이 지독한 감기몸살과 함께... 하지만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향유할 수 있다고 하질 않던가? ... 어둠이 노을을 씻어버릴 무렵 카메라를 챙겨들고서 미수동 해안가를 향했다. 변덕스런 찬 공기를 느끼며 통영야경에 초점을 맞추고 셔터를 마구 눌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