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9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지구상에서 대화를 가장 즐기는 국민은
그리스 국민이라고 누가 그랬다.
두 사람만 모이면 아야기가 끝이 없다는 것인지?
세 사람이 모이면 대화로서 무엇인가 뜻을 남긴다는 것인지?
대화는 대화로서 끝난다는 것인지?
하여튼 아직도 해결 못하는 화두로 남았다.

그런데,
대화를 좋아하는 국민이 드디어 한 길가에 나섰다.
외환위기를 당하여 외환관리 민주화를 반대하여 나섰다는 것이다.
어째 대화로서 해결되지 않으니 별수 없이 길가의 폭력을 행사한다는 것인가?
소크라테스의 철학은 그 본래가 대화의 철학이다.
대화가 하고싶어 변명도 하고 미치광이 처럼 행동하다 사약을 받은 철학자이다.
'악법도 법이다' 라며 유명한 말을 남기고 사약을 받은 소크라테스의 후예들이다.
그들이 대화를 포기하고 데모를 한다는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대중적인 대화는 아데네 시대에도 있었다는데,,
요즘, 대중적인 대화를 해야 하는 국회가 제 기능을 못하는 모양이다.

대한민국은 대화보다는 데모를 선택하는 국민이기에
문제를 빨리 해결하나 보다,
문제 해결을 대화 보다는 데모로 하겠다는 그리스 국민들이여,
인류 최초의 문명이라는 그리스 문명의 자존심을 버리는 것 같아,
좀 그렇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3 일요일 미사후 아내와 걷는 둘만의 올레길 1 file 새벽반주 2010.09.14 1789
322 회개의 삶 김일선 2010.03.23 1791
321 성모님 성월 1 박철현 2009.05.01 1792
320 부스러기 성경이야기 김우현 2010.06.06 1793
319 그것은 희망입니다 2 박철현 2009.03.29 1802
318 복사단 7,8월 일정표 file 배 아말리아 2009.07.02 1802
317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file 김일선 2010.05.13 1806
316 하느님 알기 1 file 김일선 2009.10.28 1807
315 도다리 쑥국 김우현 2010.05.20 1809
314 가을국화 전시작품 1 file 정충길 2009.10.25 1811
313 디자인의 허실. 김우현 2009.11.09 1815
312 예물과 헌금 1 김우현 2010.09.02 1816
311 하느님과 하나님 김우현 2010.12.21 1821
310 새로운 성당 김우현 2010.02.15 1823
309 4구역 2반 반모임 장소 공지 1 박프란체스카 2009.09.08 1825
308 신심단체별 동하계용품정리 분담표입니다 file 정수범아오스딩 2010.10.16 1826
307 사내하청 김우현 2010.07.27 1830
306 그런가 그랬군 조동규베드로 2009.10.14 1834
305 기행문4 file 김일선 2010.08.06 1836
304 186차 187차 남/여 꾸르실료 환영식 4 file 새벽반주 2010.08.09 1839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4 Next
/ 24
미 사 시 간
   
    19:30
10:30  
    19:30
10:30  
어린이

18:00
중고등부

18:00
특 전

18:00
주일 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중고등부 토요일 :
일반부 화요일 20:00
일반부 주 일 :

53058 통영시 여황로 353 북신동성당
전화 : 055-641-5450 , 팩 스 : 055-646-210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