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곶이 도보순례

by 김일선 posted Apr 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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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수채화 빛으로 물드는 산과 쪽빛 바다가
어우러지는 4월의 휴일날 오후에
거제 8경중의 하나인 공곶이를 찾았다.

와현 해수욕장을 지나 예구마을에 있는
작은 산 하나를 오르면
내도섬이 눈앞에 다가서고  

좁고 경사진 계단양쪽으로
그늘을 만들어 주는 나무숲 터널을 빠져나오면
몽돌해변과 만나게 된다.  

이곳을 도보 순례지로 만들기 위해
지세포 본당에서는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풍부한 아름다운 자연자원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 생태적 관광이 요구되는 현실이기에
市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요망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