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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7 13:49

MULTI 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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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멀티탭이란
우리에게 참 낯선 낱말이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생활용구인데? 적합한 낱말이 없다.
분명 있을 텐데? 모르는 것인지?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인지?
그러나 일본말로 '사시코미'라고 하면 대부분알고 있다.

다접지용 '사시코미' 가 필요해서 수퍼에 갔더니,,
눈으로 보아 , 찾던 용구인데? 그 이름이 멀티탭 이라고 쓰여 있다.
우리가 한글을 사용한지도 60년이 넘었는데? 생활용구의 명칭이 아직,,,
정해 지지 않아서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하게 만든다.

멀티탭이라는 외래어가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걸 보면,,
아마 제품을 만든 회사에서도 상당한 고민을 했을 것이다.
제품명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 하고,

그러나 실망 스러운것은  손님이 알고 싶어하는 정보가 없다.
나는 코드의 길이가 얼마인지? 그게 필요한데, 아무리 찾아도 없다,
대충 포장한 내용물을 보고서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 자세히 보니 제조회사명도 뚜렸이 없다.
사용자에게 자기 제조회사를 인식시킬 필요가 없나보다,,,
그렇다면 제품이 자신없는 엉터리 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니 포장지에 인쇄한 다양한 정보들이 있다.
KETI 안전인증승인  그리고 1억원 PL  이런것이 눈에 들어 온다.
몇 사람의 고객이 이 뜻을 이해 할까?
또한 정격 15A 250V  도 보인다.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는 220V 인데?
그 중에 고객이 관심있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사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마치 우유팩에 있는 정보와 도 같다.

경쟁이 치열한 기업활동에서
제품포장에 대한 디자인 역시 연구해야 하는 항목이다.
제조회사 사장은 한번 이라도 이런 생각을 했을까? 하고
의심을 갖게 한다.
그러면서도 불경기만 탓하고 찾지 않는 고객만 원망하고 있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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