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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1 21:24

[re] 가톨릭신문

조회 수 1930 추천 수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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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무엇보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아 답글을 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가톨릭 신문을 1년 동안 구독하신 소감이시겠지만
너무 개인적인 글을 성당게시판에 올려놓으신 건 아닌가 싶습니다.
첫 번째 유감스럽다고 하신 것은 개인적인 취향이니 달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두 번째 신자들의 즐거운 장이 되어야 하는데 아쉽다고 한 점은
저 역시 신문의 편집방향에 대해서는 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예전부터 있던 신자들의 투고는 참여하는 신자분이 줄어들어서 폐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아쉬움을 느꼈다면 너무 바삐 살아가는 신자분들의 여유없음에서 비롯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세 번째 부분은 언급하지 않을 수 없네요.
좌경신부의 토론장이라니요?
바오로 형제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신부님들은 좌경이니 우경이니 하는 것이 없습니다.
굳이 따지라고 한다면 하느님 당입니다.
왜 그런 생각이 드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과거부터 가톨릭 신문은 가톨릭 내에서도 보수적(?) 성향이 강한 신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진보적인(이런 표현을 쓰는 것을 용서하십시오, 사실 진보나 보수라는 말 자체가 신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말입니다) 신부에게는 외면받던 신문이었습니다.
그러니 바오로 형제님의 글에는 전혀 동의를 할 수가 없는 게 솔직한 제 심정입니다.
혹시 마음을 상하게 해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그럴 의도는 없었습니다.
다만 이런 글은 좀 더 대화를 나누고 난 다음에 올리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답글을 답니다. 죄송합니다.

  • ?
    김우현 2010.03.22 22:30
    솔직한 소감일 뿐입니다. 나쁘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독자난이 없는 신문이기에 하는 말입니다. 왜 주교님들은 대통령의 정책수행을 정면으로 반대합니까? 개인적으로 해야지 왜 신부의 신분을 이용합니까? 그게 유감이라는 것입니다. 신앙의 자유를 얻은 시일이 얼마나 됩니까. 북쪽 동포들은 아직도 신앙의 자유가 없습니다. 신앙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을 찬양해야 합니다. 그래도 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아름답지 않습니까. 사회는 찬성과 반대가 있어야 살아 있는 것입니다. 너무 마음 아파 하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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