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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8 23:13

라이락 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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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성당에 라이락 향기가 은은히 스며들면 참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한 것은 작년 여름이었다.

그래서 금년 식목일에는
어떻게 하던 라이락 묘목을 구해서 화단에 하나 심고,
성모상 있는 곳에 하나 심어서
신자들이 은은한 라이락 향기를 즐기면서 기도하면  
참 기도가 잘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서
백방으로 라이락 묘목을 찾았으나
구할 방법이 없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우연히 어떤 지인이 아 중림에 가면 나무집이 있는데
그 집에 작년에 라이락 꽃이 피어있는 걸 보았다고 정보를 주었다.

병을 자랑하면 약을 구한다고 하였던가?
한달음에 달려 가 보니 주인이 없다.
아마 마실 갔나 보다 하고 전화번호를 적어 왔다.
그러고는 몇 번의 연락을 한 다음에야 겨우 확인이 가능하였다.

주일날 신부님의 허락을 얻고서
라이락 나무가 얼마나 큰가 하고 보러 갔다.
마침 주인이 보여주는 나무는 작은 나무였다.
이래도 7,8년은 되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작아요?

지금 파 주세요.
떡본김에 뭐 한다고 주인 만난김에,,
아예 뽑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하고 함께 식목하기로 약속을 하였지만
미룰일이 아니었다.

자동차 꽁무니에 달고 성당으로 달려가니
신부님 신도회장님 이렇게 많은 분이
현관에 계셨다.

간단히 소원을 이루었으나,
또 한 나무를 구해서 성모상 근처에 심어야 겠는데?
혹시
묘목 파는 곳을 일고 계시는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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