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0.03.02 13:12

이웃사랑 실천을...

조회 수 1669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  우리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나
  불행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보게 되면
“참 안됐구나 도와줘야 되겠는데...”라는 생각을 가지면서도
  생각에만 머물 뿐 행동으로 실천하는 일에는 소홀히 여기기 쉽습니다.

  진정한 이웃이며 참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모른척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의 이웃은 우리 자신일 수도 있습니다.
  살면서 어려움이나, 위험에 노출되어 사는 우리 자신들에게 불행은
  결코 먼 거리에 있다고 볼 수 없으며 나 자신, 내 가정에 항상 좋은 일만 생기고  
  행복한 일만 생길 수는 없을 것입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그냥 지나치고 방관하는 일은
  나 자신에게 죄를 짓는 일이나 다름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장 미약한 사람 하나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씀하셨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루가 10:27-28)고
  우리들에게 가르쳐주셨습니다.
  만일 우리의 신심이 타성에 젖고 제도적이고 형식적인 신심을 가졌다면
  과감히 탈피해야 할 것입니다.
  무관심 속에 버려진 형제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또 그들을 일으키며
  강하고 참된 사랑을 실천하고자 헌신하는 신앙인의 자세가
  우리에겐 필요합니다.

  우리주위에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손길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들, 소년소녀가장들,
  소외되고 열악한 환경에서 병마로 고통 받는 사람들.
  죽음을 앞둔 임종환자들...

  묵묵히, 드러나지 않게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아름답게 돋보입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기에 화장을 하지 않아도
  아름다움의 빛을 발하고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향기로움을 줍니다.

  사순2주간을 보내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주위를 둘러보면서
  참 신앙인의 자세를 확인할 수 있는
  이웃사랑을 한 가지씩 실천해 봅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3 놀라운 일? 1 김우현 2010.01.14 2090
302 행복한 마음 1 정충길 2009.05.30 2086
301 중요사항-회원가입시 2 에밀리아나 2009.03.28 2084
300 서예(붓글씨)에 관심이 있으신분,,,,, 김우현 2009.08.25 2082
299 성당의 "금주 행사 .소식"이 궁금하시면 에밀리아나 2009.03.24 2082
298 향기로운 삶의 이야기 2 강스테파노 2009.04.02 2080
297 [re] 넘 멋지죠? 양해진미카엘 2009.04.15 2079
296 미카엘 신부님 축일 1 file 에밀리아나 2010.09.26 2077
295 가톨릭신문 김우현 2011.02.04 2076
294 관리자님 보세요 1 양해진미카엘 2009.04.18 2073
293 99와 1의 차이 박철현 2009.03.28 2073
292 개불과 낙조 file 김일선 2010.01.22 2067
291 100원의 질서 김우현 2010.11.30 2057
290 늘 보고 싶게 만드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2 아가다 2009.03.12 2057
289 넘 멋지죠? 3 file 북신동성당 2009.04.14 2055
288 1월14일목요일 신부님강논말씀 3 file 정충길 2010.01.15 2050
287 내가 참 좋아하는 ... 7 배 아말리아 2009.04.07 2045
286 공곶이 도보순례 file 김일선 2010.04.28 2044
285 모니카회 알타리 무우 담그는 날 점심에... 3 에밀리아나 2009.05.31 2042
284 부처님 오신날, 1 김우현 2009.05.02 2042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4 Next
/ 24
미 사 시 간
   
    19:30
10:30  
    19:30
10:30  
어린이

18:00
중고등부

18:00
특 전

18:00
주일 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중고등부 토요일 :
일반부 화요일 20:00
일반부 주 일 :

53058 통영시 여황로 353 북신동성당
전화 : 055-641-5450 , 팩 스 : 055-646-210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