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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4 19:25

설날 합동제례

조회 수 1770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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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나는 설날 미사에 큰 감명을 받았읍니다

어릴 때부터 지금껏 많은 미사에 참석 하였읍니다만
오늘 설날처럼 감동을 받아 보기는 처음 입니다 .

설날이나 명절때 늘상 돌아가신 령령들에게
들이는 미사인 줄 알았는데
오늘은 특이 하더군요  

제대앞에 제상을 우리 고유의 제상처럼
음식을 차려 향을 피우며
가족끼리 큰절을 하게 하는건
감명 이상이 였습니다

명절때 이렇게만 한다면
누가 집에서 제사상을 차리겠읍니까

참 대단한 발상이고 명절때
모든 신자들이 모이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명절의 풍속이 될 수 있는 장이 될거라 여깁니다

이건 우리성당의 새로운 혁신이라 할 수 있는 사건이라 할 수 있읍니다
이런 용단을 할수있는 신부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 세대 누가 번거로운 제사를 준비할려 하겠읍니까
힘들고 많은 돈이 드는 제사        
형제나 친척들 서로 하지 않으려 하는데
적절한 시기에 행함은  
많은 신자들이 호응하고 몰려 올거라 생각합니다

또 이같이 좋은 아이디어를 홍보하고  연구해 보면 합니다
올해는 북신교우 여러분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
    진아녜스 2010.02.16 14:38
    저도 감동받았습니다..
    늘 하든이, 설날 합동미사인줄 알고 갔는데,제사상을 차례두고 가족들끼리 큰절하면,
    넘 좋았고,보기도 좋았습니다..준비해주신 신부님,수녀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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