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신경통?

by 김우현 posted Dec 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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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약을 구하려면 병을 자랑하라는 옛말이 있다.
사람에게 묘한 3차 신경통이란게 있는걸 알았다.
내가 젊어서 당했기 때문이다.
어금니가 아파서 치과에서 치료를 해 보았지만,,,
결국은 이를 뽑아야 할것 같다면서 마취를 했는데도 아파 왔다.
치과의사가 이건 치과문제가 아닌것 같다.
침술을 찾아 보라고 권했다.
나는 곧장 침술원을 찾았고
침 한방으로 해결을 보았던 경험이 있었다.
이런 병도 유전인지?
내 아이가 유학 가기 며칠 전에 비슷한 일을 당하여
내가 해결했던 침술원을 찾아서 해결했던 일도 있다.
3차 신경통이 머리 속으로 가서 편두통을 이르키기도 하고
이빨 쪽으로 와서 치통을 이르키는 모양이다.
이러한 3차 신경통이 재발했던 것이다.
이미 노후되어 못 쓰게 된 이빨이 아프다고 생각하고 치과에서 뽑았는데?
아파왔다.
곁에 이빨이 아픈것이다.
이것마저 뽑으면 틀니를 해야 하는데? 너무나 난감하였다.
그러다 이게 3차 신경통의 재발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미치자
침술 한방을 찾았다.
이미 옛날 치료했던 침술사는 돌아가셨고
요즘 침술은 얕게 시술하기 때문에 효과를 볼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나는 침을 구해서 내 스스로 해결 할 수 밖에 없었다.
효과가 있었다.
3차신경통은 침술로 해결하는 것이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주위에 이런 묘한 지병이 있는 분,,,
3차 신경통인지?
살펴 보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