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뉴스에 표준화 문제가 대두 되고 있다. 생활주변의 것들을 표준화 하자는 것이다. 언제부터의 일인가? 이제는 되려는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진작 어려운것은 기초질서를 바로하는 일이고 생활도구를 표준화 하는 일이다. 이게 바로 문화생활의 좌표이다. 지금으로 부터 20년 전의 이야기다. 한국정신문화원에서 회의가 있다고 찾아간 일이 있었다. 컴퓨터의 초기시대였다. 한글 프로그램을 표준화 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정부의 한 사무관이 실무자들을 모아서 어려움을 설명한 것이다. 앞으로 컴퓨터 세상이 될 것인데 한글을 표준화하여 호환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업자들이 도대체가 자기것 만을 주장한다는 것이다. 결국은 흐지부지되고, 행정한글이 나왔다. 그리고 호환성 프로그램까지도 등장했다. 참, 힘든 일인 모양이다. 우리가 내의를 입을 때 어느쪽이 앞인지 표시가 뒤죽박죽이라 거꾸로 입어 본 사람은 느끼고 있다. 이런것이 생활 표준화의 일이다. 누구의 일인가? 법을 만들어야 하는 국회의원들이 해야 하는 일이다. 맨날 싸움에만 앞장서는 사람들이 정신 차려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배우고 잘 나가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러한 일들을 하기 위해서 국회가 바쁘게 일할 때 우리나라는 문화국가가 될 것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43 | [re] 맑은 영혼이기를...... | 김일선 | 2009.03.11 | 2244 |
442 | 쪽지 보내기와 보기 | 에밀리아나 | 2009.03.12 | 2384 |
441 | 늘 보고 싶게 만드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2 | 아가다 | 2009.03.12 | 2061 |
440 | [re] 늘 보고 싶게 만드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1 | 김일선 | 2009.03.13 | 2378 |
439 | 사랑은 내가 없어져 그로되는 신비이어라. 2 | 김일선 | 2009.03.13 | 2238 |
438 | 주님의 기도 4 | stephenia | 2009.03.13 | 2253 |
437 | 그대에게 그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2 | 아가다 | 2009.03.14 | 2149 |
436 | 3월 15일 성당 바닥재교체 7 | 에밀리아나 | 2009.03.15 | 2266 |
435 | 인생에서 필요한 다섯가지 끈 1 | 김일선 | 2009.03.17 | 2278 |
434 | 동행에 관하여 ^^ 2 | 박철현 | 2009.03.17 | 2028 |
433 | 뒷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들. 2 | 에밀리아나 | 2009.03.18 | 2377 |
432 | 웃기는 펭귄 1 | k vincent | 2009.03.18 | 2376 |
431 | 만나서 사랑하기... 3 | 이정화 효임골롬바 | 2009.03.18 | 2147 |
430 | 삶의 기도중에서. 4 | 김일선 | 2009.03.19 | 2255 |
429 | 영원에 대한 생각 2 | 김일선 | 2009.03.20 | 2251 |
428 | 준표도련님,무작정,한주성님 1 | 에밀리아나 | 2009.03.21 | 2201 |
427 | 소금 5 | stephenia | 2009.03.23 | 2233 |
426 | 성당의 "금주 행사 .소식"이 궁금하시면 | 에밀리아나 | 2009.03.24 | 2086 |
425 | 토끼의 집념 2 | 박철현 | 2009.03.25 | 1694 |
424 | 믿거나 말거나 1 | 박철현 | 2009.03.25 | 1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