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우리가 마시는 종이팩 우유를 뜯을 때, 한 곳을 잘 뜯어야 한다. 잘못 뜯으면 또 반대쪽을 뜯어야 하는 불편을 느낀다. 아마 대부분 이런 경험을 할 것이다. 그런데 뜯는 장소를 표시하는 성의가 참 부족하다. 결국은 잘 보이지 않는 구석진 곳을 보아야 하는데? 눈이 침침한 나에게는 자주 실수를 한다. 한 쪽은 아무 표시도 하지 않으면 더욱 구별하기 쉽겠는데?? 무슨 글씨인지 하얀 글씨가 있어 혼돈하기 때문이다. 우유 업체 모두의 팩을 보아도 하나같이 그렇다. 그 모퉁이에 무엇을 기록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광고를 인식시키려는 노력은 가상하나 우유를 마시려 할 때 마다 짜증스러운 경험이다. 이것이 디자인 하는 사람의 허실이다. 사용자의 편의를 무시한 것이다. 오히려 소비자에게 짜증을 주는 디자인이다. 우리는 일을 하면서 잘 하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3 | 국민의 기상시간? | 김우현 | 2010.05.08 | 2036 |
182 | MULTI TAP | 김우현 | 2010.03.27 | 2040 |
181 | 공곶이 도보순례 | 김일선 | 2010.04.28 | 2044 |
180 | 성금요일 수난감실 1 | 에밀리아나 | 2009.04.12 | 2045 |
179 | 부처님 오신날, 1 | 김우현 | 2009.05.02 | 2046 |
178 | 모니카회 알타리 무우 담그는 날 점심에... 3 | 에밀리아나 | 2009.05.31 | 2046 |
177 | 내가 참 좋아하는 ... 7 | 배 아말리아 | 2009.04.07 | 2049 |
176 | 1월14일목요일 신부님강논말씀 3 | 정충길 | 2010.01.15 | 2050 |
175 | 100원의 질서 | 김우현 | 2010.11.30 | 2057 |
174 | 넘 멋지죠? 3 | 북신동성당 | 2009.04.14 | 2059 |
173 | 늘 보고 싶게 만드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2 | 아가다 | 2009.03.12 | 2061 |
172 | 개불과 낙조 | 김일선 | 2010.01.22 | 2067 |
171 | 가톨릭신문 | 김우현 | 2011.02.04 | 2076 |
170 | 99와 1의 차이 | 박철현 | 2009.03.28 | 2077 |
169 | 관리자님 보세요 1 | 양해진미카엘 | 2009.04.18 | 2077 |
168 | 미카엘 신부님 축일 1 | 에밀리아나 | 2010.09.26 | 2077 |
167 | [re] 넘 멋지죠? | 양해진미카엘 | 2009.04.15 | 2083 |
166 | 향기로운 삶의 이야기 2 | 강스테파노 | 2009.04.02 | 2084 |
165 | 성당의 "금주 행사 .소식"이 궁금하시면 | 에밀리아나 | 2009.03.24 | 2086 |
164 | 서예(붓글씨)에 관심이 있으신분,,,,, | 김우현 | 2009.08.25 | 20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