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9.11.09 14:41

디자인의 허실.

조회 수 18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우리가 마시는 종이팩 우유를 뜯을 때, 한 곳을 잘 뜯어야 한다. 잘못 뜯으면 또 반대쪽을 뜯어야 하는 불편을 느낀다. 아마 대부분 이런 경험을 할 것이다. 그런데 뜯는 장소를 표시하는 성의가 참 부족하다. 결국은 잘 보이지 않는 구석진 곳을 보아야 하는데? 눈이 침침한 나에게는 자주 실수를 한다. 한 쪽은 아무 표시도 하지 않으면 더욱 구별하기 쉽겠는데?? 무슨 글씨인지 하얀 글씨가 있어 혼돈하기 때문이다. 우유 업체 모두의 팩을 보아도 하나같이 그렇다. 그 모퉁이에 무엇을 기록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광고를 인식시키려는 노력은 가상하나 우유를 마시려 할 때 마다 짜증스러운 경험이다. 이것이 디자인 하는 사람의 허실이다. 사용자의 편의를 무시한 것이다. 오히려 소비자에게 짜증을 주는 디자인이다. 우리는 일을 하면서 잘 하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3 대건 성당 신부님 특강 중 일부분(꽃동네) 4 에밀리아나 2009.03.26 2158
162 당신이 태어났을때 1 새벽반주 2009.12.03 1845
161 담임선생과 학부형 김우현 2009.12.06 2203
160 늙은이를 위한 하루나들이 감사합니다 1 정충길 2009.05.25 1949
159 늘 보고 싶게 만드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2 아가다 2009.03.12 2061
158 눈 쌓인 북신동 성당. 3 file 에밀리아나 2010.03.10 1784
157 누 엘리자베스가 득남했어요, 1 김우현 2009.09.29 1540
156 놀라운 일? 1 김우현 2010.01.14 2090
155 노자 도덕경 김우현 2009.08.24 2095
154 노인유치원 창업조건 및 인력사무소 창업조건을 한 번에! PlanYourLife 2019.12.02 382
153 넘 멋지죠? 3 file 북신동성당 2009.04.14 2059
152 내몽고의 하늘 2 file 김일선 2010.07.09 2190
151 내가 참 좋아하는 ... 7 배 아말리아 2009.04.07 2049
150 내가 아는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 김일선 2009.02.26 2572
149 내가 본 웃음꽃 박철현 2009.03.29 2245
148 내 안에 예수님 있다 5 배 아말리아 2009.04.20 2015
147 남편 일터에 또다른 아내? '오피스 스파우즈' 뭐길래(펌) 에밀리아나 2009.09.29 1872
146 날마다 거듭나는 생애 1 박철현 2009.05.15 2129
145 나의 천국 2 박철현 2009.03.30 2033
144 나의 십자가 김우현 2009.08.12 2251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4 Next
/ 24
미 사 시 간
   
    19:30
10:30  
    19:30
10:30  
어린이

18:00
중고등부

18:00
특 전

18:00
주일 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중고등부 토요일 :
일반부 화요일 20:00
일반부 주 일 :

53058 통영시 여황로 353 북신동성당
전화 : 055-641-5450 , 팩 스 : 055-646-210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