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우리가 마시는 종이팩 우유를 뜯을 때, 한 곳을 잘 뜯어야 한다. 잘못 뜯으면 또 반대쪽을 뜯어야 하는 불편을 느낀다. 아마 대부분 이런 경험을 할 것이다. 그런데 뜯는 장소를 표시하는 성의가 참 부족하다. 결국은 잘 보이지 않는 구석진 곳을 보아야 하는데? 눈이 침침한 나에게는 자주 실수를 한다. 한 쪽은 아무 표시도 하지 않으면 더욱 구별하기 쉽겠는데?? 무슨 글씨인지 하얀 글씨가 있어 혼돈하기 때문이다. 우유 업체 모두의 팩을 보아도 하나같이 그렇다. 그 모퉁이에 무엇을 기록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광고를 인식시키려는 노력은 가상하나 우유를 마시려 할 때 마다 짜증스러운 경험이다. 이것이 디자인 하는 사람의 허실이다. 사용자의 편의를 무시한 것이다. 오히려 소비자에게 짜증을 주는 디자인이다. 우리는 일을 하면서 잘 하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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