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늘 성당에서 구역장 회의를 하였는데
어느구역의 건의사항이 성사를 볼려고 고해소 앞에 줄을 서 있을 때
신부님이 줄서있는 사람을 보지 않게
미리 고해소에 들어가 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하는걸 보고 참 세상 많이 달라젔다고 여겼다
이유는
신부님이 고해할려는 사람을 보면 부끄럽다는 것이라합니다
옛날부터 예가 고해소에 신자들이 먼저 줄을 서서 기다려야
그걸보고 신부님이 오셔서 고해를 주는건데
이제는 꺼꾸로 된것같군요
아무도 없는 고해방에 신부님 혼자 우두커니 기다리란 말인가
신자들의 건의사항도
도가 넘으면 실예가 되는걸 모르는 걸가?
줄 서있는 사람을 신부님이 보면 어떤가
대개 신자들의 목소리도 아실건데
내가 어릴때는 신부님은 똥도 안누는 신과 같은 존재인줄 알았다
또 신부님이 지시한 일이면
지상 명령으로 알았으니 말입니다
세상 많이 달라젔군요
어느구역의 건의사항이 성사를 볼려고 고해소 앞에 줄을 서 있을 때
신부님이 줄서있는 사람을 보지 않게
미리 고해소에 들어가 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하는걸 보고 참 세상 많이 달라젔다고 여겼다
이유는
신부님이 고해할려는 사람을 보면 부끄럽다는 것이라합니다
옛날부터 예가 고해소에 신자들이 먼저 줄을 서서 기다려야
그걸보고 신부님이 오셔서 고해를 주는건데
이제는 꺼꾸로 된것같군요
아무도 없는 고해방에 신부님 혼자 우두커니 기다리란 말인가
신자들의 건의사항도
도가 넘으면 실예가 되는걸 모르는 걸가?
줄 서있는 사람을 신부님이 보면 어떤가
대개 신자들의 목소리도 아실건데
내가 어릴때는 신부님은 똥도 안누는 신과 같은 존재인줄 알았다
또 신부님이 지시한 일이면
지상 명령으로 알았으니 말입니다
세상 많이 달라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