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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오늘 나는 새로 영세한 친구 이야기를 써 볼가 합니다
이 친구는 초등학교때 부터 한반에서 같이 딩굴던 코흘리개 죽마지우 입니다
내가 영세한지는 조금 오래 되긴 하였으나
교리에 관한건 모르는게 많습니다
영세한지 얼마 안되는 김우현(바오로)친구는
천주교 교리및 모든 것을 알고 싶은게 많은 사람입니다
의문나는게 있으면 즉시 나에게 물어 봅니다
내가 아는건 답변해 주지만 나도 모르는게 많아 어떤때는
난감한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신부님이나 수녀님에게 질문해 보라고 해 보지만
그것도 그리 쉽지가 않은 모양 입니다

몇주전 일입니다 바오로친구 부인이 중환자인지라
신부님이 봉성체를 하러 자기집을 방문하면
꼭 사례를 하여야 되는걸로 알고 있더군요
장노교에서는 목사님이 방문하면
반드시 방문 사례비를 드려야 한답니다(장노교에서 개종)
이 친구도 천주교도 그럴거라 보고 그리 하였다고 나에게 말하더군요

나는 처음듣는 일이라 잘 알지못하여 명확한 답을 하지 못하고 얼버무렸지요  
잘했네 방문한 신부님에게 잘한 일이네 하고 말 하였지만  
수일 후 께름직해서 다시 친구에게 이런 말을 하였읍니다  
신부님은 봉성체 방문에 사례비를 받는 예는 없는 걸로 아는데
아마 환자를 위한 생미사 봉헌금으로 여기지 않았을가 생각한다
바오로 친구 생각과 다를거네
부인 쾌유를 위한 생미사를 신부님이 드렸을거라고 말하고
수녀님에게 알아보고
그게 사실임을 알려주었읍니다  

그 친구 하는 말이 천주교는 장노교와 비교가 되지 않고 모든게 월등하다 하면서
정말 천주교는 전통교회라 훌륭하고
신부님 역시 참다운 목자같은 처신에 개종을 정말 잘한거라 하였읍니다  
하지만
모르는걸 알려주지 않고 스스로 알게 내버려두니 답답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 천주교회도 옛날과 현대가 많이 변화 되였읍니다
그러므로 갑자기 질문 받으면 당황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런 일이 참고가 되였으면 하고
친구 이야기를 홈피에 올려봅니다








  • ?
    김우현 2009.10.29 17:40
    나릉 인도해 준 친구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이야기 합니다. 때로는 따지고, 때로는 긍정하고 때로는 이의를 제기 하기도 합니다. 천주교는 참 솔직한 점이 많습니다. 사실 나는 장로교에서 세례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신자였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집사람이 집사였고 교회에 혼자 갈 수 없어 데리고 댜녔습니다. 그러다 내 신앙을 결정해야 할 시기가 되어 천주교를 선택했습니다. 기회가 있으면 이러한 이야기도 할 수 있는데? 혹시나 잘못 말 할까 봐서 못하고 있습니다.
  • ?
    조동규베드로 2009.10.29 18:05
    두분의 우정과 사랑이 부럽습니다. 저는 좌우양쪽과 뒤에 있으면서 언제나 든든했던 소중한 친구들을
    나이 50전후에 모두 잃었습니다. 그중 한 친구만 영세를 시켰으나 친구부인의 갑작스런 변덕으로 교회장을 하는 바람에 연도조차 못했습니다. 주님 앞에 저희는 발가벗은 아이와 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자리에서 부끄럼
    없이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사랑을 서로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그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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