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9.10.28 16:47

하느님 알기

조회 수 1807 추천 수 0 댓글 1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아는 것이 힘이다.
현실 세계에서 知識은 힘이자 돈이다.
돈을 벌고 출세하고 지위와 명예를 얻기 위해서도 지식이 있어야 한다.
세상을 편하고 요령 있게 살아가기 위해서도 아는 것이 많아야 한다.
정보화 시대에 아는 것은 돈이요 힘이요 권력이다.

誠諭心文에는 이런 글귀가 있다.
聰明多暗昧 算計失便宜. 損人終自失 依勢禍相隨.
똑똑하다는 사람도 어둡고 어리석은 구석이 있고
앞뒤를 따져 계획을 세운다고 해도 좋은 때를 놓치는 수가 많고
다른 사람을 해치면 결국 자신마저 잃게 되고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덤비면 禍를 자초하게 된다.

지식을 가졌다는 자들의 삶의 모습은 기껏해야 이런 정도이다.

많은 것을 알아도, 정보의 홍수 속에 파묻혀서 산다고 해도
하느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를 알지 못하면
그 지식은 액세서리에 불과하다.
博學多識은 '나'를 그럴싸하게 꾸며 줄 수는 있지만
구원해 주지는 못한다.

성경을 창세기부터 묵시록까지 한자 빼지 않고 다 외고 있다하더라도,
온갖 교리 지식에 통달하고 있어도,
신학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하느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를 알지 못하면
참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
아는 것은 지식이 아니다.

예수는 하느님을 알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되었고,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알아서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이 된다.
하느님 생명에 참여하는 삶을 아는 것이라 한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하겠다."(마태10,32).  펌.

  • ?
    정충길 2009.10.28 16:58
    좋은 글입니다 우리생활에 많은 교훈이 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3 이탈리아 연주여행 - 프로젝트 합창단원 참가안내 (아마추어) 1 강성일 2016.10.04 1187
442 가을이 갑니다 1 file 새벽반주 2014.11.18 1189
441 힐링을 위해 file 김나연 2013.06.04 1209
440 인생은 사순절과 같다 file 김일선 2012.02.09 1264
439 8차 참 신앙인의 길을 향한 성경피정 file 청년성서모임 2015.09.07 1274
438 비진도 선유봉에서 file 김나연 2013.08.09 1295
437 봄날에 file 김나연 2013.03.29 1298
436 XpressEngine 1 file 하비안네 2013.06.16 1299
435 자연의 섭리 file 김나연 2013.12.17 1300
434 설화 2 file 김일선 2012.03.05 1304
433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1 새벽반주 2011.10.06 1305
432 풀이 받은 상처는 향기가 된다 file 김나연 2013.07.26 1319
431 어제저녁 죽림에서는. 1 file 김일선 2009.10.15 1323
430 캐논변주곡을 들으며.. file 김나연 2014.01.14 1329
429 (동영상) 어르신 나주 나들이 1 조미아 2012.05.19 1331
428 구역분과 하반기 연수를 다녀와서 1 정수범아오스딩 2010.10.04 1346
427 형제님들만 보십시요 새벽반주 2011.11.18 1384
426 7차 말씀과 함께하는 성경피정 청년성서모임 2015.04.07 1390
425 가을이 왔다 우리 사랑을 하자. 1 file 김일선 2009.10.08 1394
424 복지관 도시락봉사 2 file 에밀리아나 2009.10.16 140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 Next
/ 24
미 사 시 간
   
    19:30
10:30  
    19:30
10:30  
어린이

18:00
중고등부

18:00
특 전

18:00
주일 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중고등부 토요일 :
일반부 화요일 20:00
일반부 주 일 :

53058 통영시 여황로 353 북신동성당
전화 : 055-641-5450 , 팩 스 : 055-646-210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