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않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by c.루카 posted Oct 24,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

찬미예수님

 

제가 교리신학원 공부중 주신 글입니다.
저의 부족함을 일깨우는 글입니다.

 

 

그 누구도 깊이 새기지 않고 공부만 한다든가,

 

열의는 없으면서 묵상만 한다든가,

 

감탄이 없는 탐구만 한다든가,

 

기쁨을 느끼지 못한 채 계명만 지킨다든가,

 

신심은 없으면서 활동만 한다든가,

 

사랑을 갖추지 못한 채 지식만 갖춘다든가,

 

겸손은 갖추지 못한 채 지성만 갖춘다든가,

 

하느님의 은총을 구하지 않은 채 공부만 한다든가,

 

하느님께서 지혜를 불어넣어 주시지 않아도

 

얼마든지 자기 자신에 대해 깨달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든가

 

하지 않기를 바라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