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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개신교 신자들이 목사님 말을 더 잘 들을까요?
천주교 신자들이 신부님 말을 더 잘 들을까요?

보통 우리 입장에서는 천주교 신자들이 신부님 말을 더 잘 듣는다고 생각할 것이다. 본당 신부가 "식사 한번 할까요?"라는 말에 만사를 제쳐두고 시간을 내지 않는 신자가 어디 있겠으며, "오늘 본당에서 일손이 좀 필요한데..."라는 신부님 말을 그냥 흘려듣고 마는 신자가 얼마나 될까? 이처럼 천주교 신자들은 신부의 말에 순명하는 것이 신자 된 도리라 여기는 것이다. 그런데 강론대 앞에서의 신자들 반응은 어떨까? 많은 경우에 천주교 신자들은 미사 중 신부의 강론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따르는 데는 약하다. 제대 위에서 선포되는 신부의 말을 '하느님 말씀'이 아닌, 단순히 '인간적인 말'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차동엽신부님의 말씀이다.

여러분이 지금 어렵고 힘든 가운데 계십니까?
진정한 성공을 꿈꾸십니까?
여러분의 고민에 궁극적인 해결책을 원하십니까?
그러면 구약성경을 읽으십시오. 그 안에 답이 있습니다. 차동엽신부님의 말씀이다.

하느님과 신자의 유일한 통로는 기도이다. 그것만이 신과 인간이 연결될 수 있는 소통의 도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소중한 소통인 기도에서 나타나는 두 가지 의문이 있다.

첫째, 하느님은 우리가 필요한 것, 간절히 원하는 것을 이미 알고 계실 것이다. 그런데 알아서  해결해주셔야 할 하느님이 우리가 죽기 살기로 매달려야 겨우 들어주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둘째, 어떤 경우에는 정말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느님에게 매달리는데도 하느님은 침묵하신다. 도대체 침묵하시는 하느님의 뜻은 어디에 있으며, 그 이유가 무엇인가?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막상 대답이 어려운 전반적인 문제를 쉽고 명쾌하게 해석해 주시는 분이 있다. 바로 차동엽 신부님이다. 차동엽 신부님은 1981년 서울 공대 졸업하고,  1984년 서울 가톨릭대학교,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수학하셨으며,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하셨다. 1991년 사제로 서품되었으며, 현재 인천교구 미래사목 연구소 소장, 인천 가톨릭대학교 교수를 겸임하면서 연 600회를 넘는 기업 및 방송 강의로 ‘인생 해설가’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우리 천주교회의 소중한 보물이시다.

천주교마산교구 태평동 성당(주임신부;조재영)에서는 오는 10월 24일 오후2시 통영시민회관대극장에서 '무지개 원리'의 저자 차동엽 신부를 모시고 80주년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베스트셀러 자기개발서 ‘무지개 원리’의 저자로 알려진 차동엽 신부는 최근 ‘뿌리 깊은 희망’(위즈앤비즈)을 출판하고, 불황의 한파로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에게 강연을 통해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우리는 이 기회에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하느님을 알리고 싶은 이웃을 초청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아야할 것이다.
                                                                                                                  태평성당교육분과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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