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by 김우현 posted Sep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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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지구촌에서 최빈국이 방글라데시라고 한다.
또한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국민도 방글라데시라고 한다.
나는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른다.
여러해 전에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에 며칠 머물렀던 일이 있다.
인도 북부에 살던 뱅골족이 독립운동을 하면서 쫒겨 나서
간지스강 하구 불모지에 자리잡은 나라가 방글라데시란다.
히말리아 산맥에 비가 많이 오면
그대로 쏟아져 내려와서 홍수가 되는 국가이다.
강하구의 기후와는 관계없이 홍수에 시달린다.
어느해는 농사 지어 걷어 먹고,
어느해는 모두 홀수로 떠내려 보낸다.
가장 시급한 일이 강줄기를 만들고
땅을 높여 농사를 지어 먹도록 해야 하는데
평균 해발 50 센티 라니 땅을 둗울 방법도 없다.
높은 산도 없는 나라다.
사람들은 잇빨에 붉은 물을 들이는게 보기에는 참 이상하였다.
남자는 치마를 입는게 또한 특색이다.
정치지도자는 국민들 어떻게 먹여 살리려고
이곳으로 와서 나라를 세웠을까?
인구는 1억이 넘는다고 했다.
나는 북한을 떠 올렸다.
국민을 굶겨 죽이면서 핵 개발을 하고 있는 지도자가 있는 나라.
정치는 국민을 위해서 도움 되지 않는것 같다.
그래서 한국 국민들은 투표율이 낮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