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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월30일 일요일 신부님 강론이 내가 늘 께름직하던 생각을 해소시켜 주었읍니다

나는 옛날부터 날마다 묵주기도를 하는데 그걸 의무행사처럼

하루 30단을 환희,고통,영광,을 계속해서 바치는게 나의 일과처럼 해 왔습니다

한데 날이 갈수록 기도하는 자세가 편안한 쪽으로 치우처

등에다 이불이나 베개를 바처 비스듬이 누어 편안하게 묵주기도를 바치곤 합니다

하지만 늘 마음 한구석에는 불손한 생각이 들고 이러지 말아야 하는 마음이 들어

바른자세로 기도하기를 마음먹고 시작해 보왔는데

이것도 얼마 가지 않아 실행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더군요  왜냐 라고요!!

바른자세로 하니 발도 제리고 몸을 뒤틀다 보니 마음이 산만해 지고

몸이 불편해 오니 기도하는 마음은 사라지고 불편한 몸에만 신경이 쓰이니

이것 또한 좋은기도 자세가 아니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럴지음 교황님께서 빛의신비가 새로나와 (환희,빛,고통,영광,) 네가지를

하루에 20단을 두번반복 40단을 하기로 마음 먹고 지금까지 편안한 자세로 묵주기도를

드려오는 중인데 마음은 편치 못했습니다

수년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묵주기도를 합니다만 마음 한구석에는 불손하고

죄송하고 불안한 마음인데 오늘 신부님 강론에서 마음이 후련해 집니다

기도하는 마음이 중요하지 형식에 치유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도움되는 말씀 대단히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기도에 도움되는 강론 바랍니다










  • ?
    김우현 2009.09.01 19:54
    기도란 자세에 있는게 아니고 마음에 있습니다. 비스듬이 앉아도 마음이 바르면 그것은 바른 자세입니다. 아무리 바른자세를 하여도 잡념이 떠 오르면 기도가 되지 않는것과 같습니다. 노구에 편안한 자세를 했다고 해서 기도가 되지 않던가요? 오히려 그러한 마음을 갖는게 잡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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