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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밝은 날
쨍한 날
보기가 힘든 요즘
오늘도 하염없이
비는 주룩주룩내리고

말복이라는데
삼계탕 집 손님은 많을지????
여러가지가 궁금합니다.

내리는 비로 인해
괜히 한잔 생각난다 하시어
한잔 하시면???
기분은 ~~~ㅎㅎㅎ

저는 이런 날
커피 한사발이나 마시면 좋겠지만
아침에 마셨기에
걍 통과해 볼랍니다.(불끈불끈 결심만)
사실 하루에 마시는 커피가 장난이니거던요.-_-;;

오늘도 어제보다는 조금 더 행복한 기분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하느님의 사랑안에서
행복하시기를...

  • ?
    김일선 2009.08.13 13:14
    ㅋ...에밀! 초복날 삼계탕집에서 줄섰던 것 생각하면...
    그래서 오늘은 직원들캉 보신탕집 코스로 정하여 정량동 우리식당이란 곳엘 갔었어.
    보신탕 별루 좋아하진 않지만, 갈비와 탕이 넘 맛있어...ㅎ
    이번 주일 미사 후 교우들이랑 한번 더 와야겠나는 생각을 했었어^^
  • ?
    stephenia 2009.08.13 21:42
    지는 기냥 닭갈비(아님 닭도리탕인지??) 해 먹었는디...칭찬 안 하기로 유명한 울 신랑이 맛나다고 후루룩 소리내며 먹어주네요 ㅎㅎ 근데 한 그릇 뚝딱 하고는 하시는 말씀..."나는 원래 닭 안 좋아하는데 뭐하러 이런 걸 했노"
    ㄲ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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