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슬픔이 하나/ 김춘수 어제는 슬픔이 하나 한려수도 저 멀리 물살을 따라 남태평양 쪽으로 가버렸다. 오늘은 또 슬픔이 하나 내 살 속을 파고든다. 내 살 속은 너무 어두워 네 눈은 슬픔을 보지 못한다. 내일은 부용꽃 피는 우리 어느 둑길에서 만나리 슬픔이여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목록열기닫기 Articles 사랑과 기쁨의 열매2 박철현2009.03.30 22:19 사람이 아름답게 될 때5 강스테파노2009.04.01 12:53 사내하청 김우현2010.07.27 08:15 빵을 나누고 포도주를 나누는1 에밀리아나2009.04.10 08:57 빈 마음, 그것은 삶에 완성입니다2 김일선2009.05.07 15:59 비진도 선유봉에서 김나연2013.08.09 16:39 붕어빵1 정충길2009.11.24 19:09 불혹1 새벽반주2011.03.24 14:05 불평도 할 만 하네요. 김우현2009.07.13 09:13 북신성당이 환해졌어요^^2 김일선2010.03.29 18:00 북신성당 중,고등학생 부모님께 부탁드립니다 ( 신청서 & 등록비 ) 류희승(프란치스코)2009.12.26 16:49 북신동 성당 성모당1 벨라2009.03.01 23:16 부활을 축하합니다2 박철현2009.04.13 01:03 부활을 못 믿겠다는 아이, 김우현2009.05.04 20:19 부탁합니다1 정충길2010.07.28 15:53 부처님 오신날,1 김우현2009.05.02 13:24 부처님 오신 날2 하비안네2009.04.26 23:19 부스러기 성경이야기 김우현2010.06.06 14:55 봄이 오면 나는2 김일선2010.03.16 13:01 봄날에...2 김일선2010.04.13 15:58 7 8 9 10 11 12 13 14 15 16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