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3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지금으로 부터 6천년전 말하자면 기원전 4천년,ㅡ 그 때 우리 조상은 숫자를 사용하지 않았다. 숫자를 발명하기 전의 세상이다. 그렇다고 셈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 하도낙서라는 거북등 해석은 유명하다. 우리 조상들의 가장 오래된 기록이니까. 숫자를 발명하기 전에 우리조상은 달력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 때는 한달 두 달을 구분하지 않았다. 숫자가 발명되고 일년을 열두달로 하면서 비로소 달력이라는 말이 나왔다. 그 이전의 세상이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갑자 을축 ,,, 하면서 하루를 기록해 나가고 60일이 되면 다시 갑자 을축,,, 이렇게 해아려 동지 하지 춘분 추분 이런것을 구분하고 보름 그믐도 구분하고 이러한 달력을 역력이라 한다. 지금도 역학하는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달력이다. 이때 사용한것이 60진법인데 서양의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이 때 60 진법을 사용했다니, 동서양의 문명이 이렇게 비슷하게 발전하게 되었을까. 숫자가 발명되기 전이라도 닭 한 마리 두 마리는 돌을 얹어서 해아렸다고 생각된다. 이 때의 두 마리 와 하루 이틀 하는 둘 과는 같은 두개라는 것을 알기 까지 천년이 걸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마 우리 조상은 이러한 해아림이 필요 없었기 때문에 천년이나 걸렸으리가 생각된다.  아마 민족중에 숫자에 대한 구분을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으뜸일 것이다. 하나 둘 셋 하는 해아리는 숫자가 있고, 첫째 둘째 하는 순서 셈의 숫자가 있고, 일 이  삼 하는 셈의 숫자가 따로 있는 민족이다. 한국의 초등학생이 산수를 잘 하는것은 구구뎀이라고 한다.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 모두가 홍역을 치른다. 바로 구구뎀 때문이다. 구구뎀을 암기하기 좋게 셈의 숫자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서양문명이 동양문명을 앞선것은 바로 숫자 발명이후  서양문명이 현대 수학을 개발하고 앞섰기 때문이다. 숫자가 바로 문명의 전환기 였다는 것이다. 바오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3 한가위 1 김우현 2009.10.02 1902
442 하지 않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1 c.루카 2009.10.24 2642
441 하느님께서는 2 file c.루카 2009.11.02 2207
440 하느님과 하나님 김우현 2010.12.21 1821
439 하느님 알기 1 file 김일선 2009.10.28 1807
438 하느님 사랑의 반영 박철현 2009.05.29 2230
437 풀이 받은 상처는 향기가 된다 file 김나연 2013.07.26 1319
436 표준화 논란? 김우현 2009.11.24 2233
435 편안한 죽음 4 file 김일선 2009.11.03 1710
434 파타고니아의 양 2 file 김일선 2009.08.31 1655
433 파란하늘 1 file 새벽반주 2014.11.18 1000
432 통영의 정체성 김우현 2009.11.06 2346
431 통영음식 1 김우현 2009.10.29 2337
430 통영야경 file 김일선 2010.06.07 1915
429 토론문화 1 김우현 2009.12.14 2250
428 토끼의 집념 2 박철현 2009.03.25 1694
427 태극이란? 김우현 2009.08.18 2266
426 클로버의 꽃말은...? 4 stephenia 2009.04.23 2321
425 큰 일 났어요. 성소가 줄어들어요.... 1 k vincent 2009.05.02 2249
424 콩국수와 곶감 김우현 2010.06.27 214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 Next
/ 24
미 사 시 간
   
    19:30
10:30  
    19:30
10:30  
어린이

18:00
중고등부

18:00
특 전

18:00
주일 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중고등부 토요일 :
일반부 화요일 20:00
일반부 주 일 :

53058 통영시 여황로 353 북신동성당
전화 : 055-641-5450 , 팩 스 : 055-646-210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