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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죽음
나는 가끔 죽음이란걸 생각한다
이제 내나이가 70을 훨신넘어 80에 가까우니 그럴수도 있고 옛날부터 나는 오래살기를 바라지 않았다 친구들 사이에서 내가 살수있는 희망연령은 75세로 말을 하였는데 그 희망연령을 넘어서니 할말이 없어진다 하기야 죽음을 자기마음대로 할수야 없지만 유능한 젊은이가 죽는것을보면 주님 저 사람을 대신해서 저를 불러주시면 얼마나 좋겟습니까 하고 혼자생각해 보는일이 종종 있다 이 세상에서 살기 싫어서가 아니라 나이들어 아무 쓸모없는 사람이라 사회에 누를 끼치고 자녀들에게도 도움이 않되니 하는 말이다 뿐만 아니라 오래 살수록 죄만 더 늘어나니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힘들것 아닌가 옛날 어릴적 성당에서 나이많은 교우들과 신공을 바칠때 오래살아 죄를짓지 않게 제 영혼을 빨리 불러주실것을 기도하는것을 기억한다 그때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지금 누렇게 변색된 옛날 공과책을 펴보며 새삼 옛날을 더듬어 본다 요즘 기도문에는 이런 구절이 없다    여기 한줄 실어 봅니다
항상 주님과 함께 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  주여 세상에 나 온전히 쓸데없느니 생명이 길수록 죄악이
더욱 많으리이다 원컨대 지금 내 영혼을 거두사 죄를 더 보탬을 면케 하소서 ●
                정충길    멜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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