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3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의 편지에는 그가 살던 시골 관습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샘에서 물을 길어 농가 마당을 가로질러 오는 하녀를 유심히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하녀는 가장자리까지 찰랑거리는 물동이를 들어올리기 전에
언제나 나무토막을 물동이에 띄우는 것이었어요.
그는 어느날 하녀에게 다가가
“왜 나무토막을 띄우느냐?”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하녀는 어처구니없다는 듯이 말했어요.
“그건 물이 흘러내리지 않게 하려는 거예요.
나무토막이 물을 출렁거리지 않게 해준다는 걸 모르세요?”

그후 그는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에 이렇게 덧붙였답니다.
‘이와 같이 자네도 마음이 괴롭고 혼란스럽거든
그 한가운데다 십자가를 띄워 흔들리지 않게 하게나.’

-느낌이 있는 이야기 中-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3 성모당 1 file 김빈첸시오 2009.03.02 2304
282 성모님의 밤(성모님께 드리는 편지) file 김맹기실바노 2015.05.11 1588
281 성모님의 곡예사 1 배 아말리아 2009.05.19 1866
280 성모님 성월 1 박철현 2009.05.01 1788
279 성당의 "금주 행사 .소식"이 궁금하시면 에밀리아나 2009.03.24 2082
278 성당과 교회 2 김우현 2010.07.04 1976
277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1 에밀리아나 2009.04.12 1750
276 성금요일 수난감실 1 에밀리아나 2009.04.12 2041
275 성가정회 피정을 마치고... file 김일선 2011.04.19 1920
274 성가정회 가을 나들이 file 김나연 2014.11.05 810
273 성가대와 복음게시물 게시판에서 에밀리아나 2009.07.04 2258
»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의 편지 stephenia 2009.06.01 2371
271 설화 2 file 김일선 2012.03.05 1304
270 설날 합동제례 1 정충길 2010.02.14 1770
269 설날 미사 김우현 2011.02.08 1938
268 서예(붓글씨)에 관심이 있으신분,,,,, 김우현 2009.08.25 2082
267 서산대사 시비 (西山大師 詩碑) 3 새벽반주 2009.12.16 2022
266 색채는 빛의 고통 2 file 김일선 2010.07.14 1492
265 색소폰을 배우고 싶은 분?? 1 김우현 2009.09.06 1899
264 새해소망 3 file 김일선 2010.01.06 1856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4 Next
/ 24
미 사 시 간
   
    19:30
10:30  
    19:30
10:30  
어린이

18:00
중고등부

18:00
특 전

18:00
주일 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중고등부 토요일 :
일반부 화요일 20:00
일반부 주 일 :

53058 통영시 여황로 353 북신동성당
전화 : 055-641-5450 , 팩 스 : 055-646-210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