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3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의 편지에는 그가 살던 시골 관습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샘에서 물을 길어 농가 마당을 가로질러 오는 하녀를 유심히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하녀는 가장자리까지 찰랑거리는 물동이를 들어올리기 전에
언제나 나무토막을 물동이에 띄우는 것이었어요.
그는 어느날 하녀에게 다가가
“왜 나무토막을 띄우느냐?”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하녀는 어처구니없다는 듯이 말했어요.
“그건 물이 흘러내리지 않게 하려는 거예요.
나무토막이 물을 출렁거리지 않게 해준다는 걸 모르세요?”

그후 그는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에 이렇게 덧붙였답니다.
‘이와 같이 자네도 마음이 괴롭고 혼란스럽거든
그 한가운데다 십자가를 띄워 흔들리지 않게 하게나.’

-느낌이 있는 이야기 中-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3 공현대축일(삼왕내조) 정충길 2010.01.01 2380
282 북신성당 중,고등학생 부모님께 부탁드립니다 ( 신청서 & 등록비 ) file 류희승(프란치스코) 2009.12.26 2116
281 성탄절 새로운 하느님의 2 file 에밀리아나 2009.12.26 1956
280 성탄전야 미사 file 에밀리아나 2009.12.26 2186
279 기쁜성탄 과 새해인사 드립니다 1 file 정충길 2009.12.23 2220
278 25년 전의 사교육 문제해결,,,? 김우현 2009.12.22 2438
277 3차 신경통? 1 김우현 2009.12.20 2261
276 서산대사 시비 (西山大師 詩碑) 3 새벽반주 2009.12.16 2022
275 토론문화 1 김우현 2009.12.14 2250
274 天主敎 要理問答 정충길 2009.12.12 1918
273 담임선생과 학부형 김우현 2009.12.06 2203
272 마지막12월 사랑의기도 1 file 정충길 2009.12.05 6069
271 어두운것 반짝이기 위함이다 1 새벽반주 2009.12.03 1874
270 사랑하면 보인다 중에서 1 새벽반주 2009.12.03 1858
269 당신이 태어났을때 1 새벽반주 2009.12.03 1845
268 다시 대림절에 file 김일선 2009.12.01 2327
267 붕어빵 1 정충길 2009.11.24 1856
266 표준화 논란? 김우현 2009.11.24 2233
265 아마추어의 삶, 프로의 삶. file 김일선 2009.11.23 1695
264 제 탓이요, 제 탓이요, 1 김우현 2009.11.23 2128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4 Next
/ 24
미 사 시 간
   
    19:30
10:30  
    19:30
10:30  
어린이

18:00
중고등부

18:00
특 전

18:00
주일 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중고등부 토요일 :
일반부 화요일 20:00
일반부 주 일 :

53058 통영시 여황로 353 북신동성당
전화 : 055-641-5450 , 팩 스 : 055-646-210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