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구역 1반

by 에밀리아나 posted May 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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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청구아파트를 중심으로
견유마을까지 아우러는
4구역1반 식구들
아래에 얼굴들 보이시지요~~





바람 부는 5월 30일 토요일
동달리 바닷가에 만나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와 피를 나눈 모기가 더 나오기 전
선선할 때 고기라도 한 점 같이 하고자..
5시부터 어둠이 바닥까지 내려온 시간까지
열심히 먹고
열심히 마시고
열심히 수다를 나누며
열심히 박수도 쳐가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청구에 사시는 성가대의 기둥(?)이신 윤 미카엘형제님께서
추억이 가득한 포크기타를 들고 오셔서
젊은 시절을 추억하며
기타 반주에 맞춰
통영바다가 들썩이게
노래를 불렀어요.
아주 재미나더라구요.
학창시절마냥
엠티 온 그런 기분.
행복함이 가득한 시간.
준비해 주신
4구역 1반 반장님
고마워요~~~






그런데
반장님.
가을에 우리 한번 더 해요~~~
그때는 저 열심히 음식준비해 올 터이니...
알았쪄.ㅋㅋㅋ
이상 4구역1반 모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