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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31 17:59

4구역 1반

조회 수 2230 추천 수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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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청구아파트를 중심으로
견유마을까지 아우러는
4구역1반 식구들
아래에 얼굴들 보이시지요~~





바람 부는 5월 30일 토요일
동달리 바닷가에 만나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와 피를 나눈 모기가 더 나오기 전
선선할 때 고기라도 한 점 같이 하고자..
5시부터 어둠이 바닥까지 내려온 시간까지
열심히 먹고
열심히 마시고
열심히 수다를 나누며
열심히 박수도 쳐가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청구에 사시는 성가대의 기둥(?)이신 윤 미카엘형제님께서
추억이 가득한 포크기타를 들고 오셔서
젊은 시절을 추억하며
기타 반주에 맞춰
통영바다가 들썩이게
노래를 불렀어요.
아주 재미나더라구요.
학창시절마냥
엠티 온 그런 기분.
행복함이 가득한 시간.
준비해 주신
4구역 1반 반장님
고마워요~~~






그런데
반장님.
가을에 우리 한번 더 해요~~~
그때는 저 열심히 음식준비해 올 터이니...
알았쪄.ㅋㅋㅋ
이상 4구역1반 모임이었습니다.




  • ?
    제석호 2009.06.02 22:12
    너무 자랑치지 마세요
    남자도 질투가 있답니다.^o^
  • ?
    배 아말리아 2009.06.03 12:51
    미카엘 샘 폼은 끝내주네요 생음악으로 한 번 듣고싶어 ~~~~

    스테파노 형제님은 이 날 너무 무리하셨구만, 주일날 얼굴이 영~

    근데 에밀은 사진기 뒤에 숨어서 보이지도 않네 머리스타일도 보기좋더만.....

    마냥 즐거운 비비안나 샘. 덩달아 신나는 시몬 샘
  • ?
    배 아말리아 2009.06.03 12:54
    세실은 하루종일 박수만 치고있네...
  • ?
    박미옥사비나 2009.06.03 19:49
    역시 우리 성당 여기자 에밀리아나가 글을 먼저 올려 주셨네요. 저는 읽지도 않고 제 글 부터 올리고 이제사 이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
    언제나 귀여운 여인 비비안나! 아마 호호할머니가 되어도 비비는 귀여울 거 같아요. 4구역 1반 단합대회 준비하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말
    검정 잠바입고 기타치며 노래부르는 멋진 남자분! 너무 멋져요. 공개구혼합니다.
  • ?
    박미옥사비나 2009.06.03 20:01
    또 들어 왔어요. 검정 잠바입고 키타치는 남자가 눈에 삼삼거려 다시 들어 왔어요. 아무리 봐도 멋지고 근사해요. 이 글 보시고 꼭 공개구혼에 응해 주세요.
  • ?
    진아녜스 2009.06.05 17:10
    존 추억 되셔네요..미카엘 형제님~생음악 함 듣고 싶어 지네요..언제 함 들려주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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