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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어릴 때 제사음식 먹으려고 눈을 비비며 기다리다 그만 잠들어,, . 일어나면 아침이 된 경우가 있었다. 제사는 그렇게 밤 늦게 지내면서 닭 울기 전에 지내야 한다고 어른들은 말씀 하셨다. 나이가 들어 역학공부를 해 보니, 제사를 전날에 지내는게 아니고 같은 날 첫시에 지내는 것이었다. 첫시는 자시를 말하는데 밤 11시 부터 1시 까지가 자시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첫시란 바로 밤 11 시를 말 하는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차츰 너무 늦다 보니, 조금 당겨서 제사 지내고ㅡ 그러다 초저녁에 지내는 경우가 있으므로 결국 전날이 되어 버렸다. 전야제가 되는 격이다. 그럴바엔 차라리 당일에 그 시간에 지내는것이 어떨까? 성당에서도 부활전야제를 지내는데 자시에 지내야 하는것을 당겨서 지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세월이 변하면서 처음의 취지와 다른 행위의 습관으로 되는것을 바로잡아야 하는지? 제사를 전날이라고 생각해 버리는게 나은지? 참 어려운 일들이 우리 앞에 남아 있는것 같다. 바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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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해진미카엘 2009.05.15 06:57
    시간에 대한 별 생각없이 지내왔던 제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꺼리가 생겼네요. 당일에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는 것 같고, 하루 전날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돌아가신 분에 대한 삶을 가족들이 함께 나누는 의미를 강조하면 그럴수도 있겠다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쉽게 지나치는 일상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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