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114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어릴 때 제사음식 먹으려고 눈을 비비며 기다리다 그만 잠들어,, . 일어나면 아침이 된 경우가 있었다. 제사는 그렇게 밤 늦게 지내면서 닭 울기 전에 지내야 한다고 어른들은 말씀 하셨다. 나이가 들어 역학공부를 해 보니, 제사를 전날에 지내는게 아니고 같은 날 첫시에 지내는 것이었다. 첫시는 자시를 말하는데 밤 11시 부터 1시 까지가 자시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첫시란 바로 밤 11 시를 말 하는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차츰 너무 늦다 보니, 조금 당겨서 제사 지내고ㅡ 그러다 초저녁에 지내는 경우가 있으므로 결국 전날이 되어 버렸다. 전야제가 되는 격이다. 그럴바엔 차라리 당일에 그 시간에 지내는것이 어떨까? 성당에서도 부활전야제를 지내는데 자시에 지내야 하는것을 당겨서 지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세월이 변하면서 처음의 취지와 다른 행위의 습관으로 되는것을 바로잡아야 하는지? 제사를 전날이라고 생각해 버리는게 나은지? 참 어려운 일들이 우리 앞에 남아 있는것 같다. 바오르.
  • ?
    양해진미카엘 2009.05.15 06:57
    시간에 대한 별 생각없이 지내왔던 제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꺼리가 생겼네요. 당일에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는 것 같고, 하루 전날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돌아가신 분에 대한 삶을 가족들이 함께 나누는 의미를 강조하면 그럴수도 있겠다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쉽게 지나치는 일상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3 진달래꽃 경상도버전 2 file 새벽반주 2010.03.12 1858
162 봄이 오면 나는 2 file 김일선 2010.03.16 1658
161 사순특강을 하신 대건신부님. file 에밀리아나 2010.03.16 1750
160 가톨릭신문 김우현 2010.03.21 1980
159 [re] 가톨릭신문 1 박철현 2010.03.21 1930
158 아치에스 (Acies) 봉헌 사열식!! file 김일선 2010.03.22 2247
157 회개의 삶 김일선 2010.03.23 1791
156 천주교 평신도 모임 김우현 2010.03.25 1931
155 [re]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이란? 박철현 2010.03.25 2231
154 사제의 고백과 다짐 박철현 2010.03.25 1895
153 MULTI TAP 김우현 2010.03.27 2040
152 북신성당이 환해졌어요^^ 2 file 김일선 2010.03.29 1919
151 부활의 기쁨 함께 나누어요. 알렐루야 ~♬ 1 file 김일선 2010.04.05 1860
150 마법같은 연주! 감동의 하모니! 김일선 2010.04.08 1785
149 봄날에... 2 file 김일선 2010.04.13 1609
148 봄 나들이 1 file 김일선 2010.04.21 1667
147 동피랑,,, 1 김우현 2010.04.22 1902
146 공곶이 도보순례 file 김일선 2010.04.28 2044
145 국민의 기상시간? 김우현 2010.05.08 2036
144 대화를 즐기는 국민,,, 김우현 2010.05.12 1906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4 Next
/ 24
미 사 시 간
   
    19:30
10:30  
    19:30
10:30  
어린이

18:00
중고등부

18:00
특 전

18:00
주일 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중고등부 토요일 :
일반부 화요일 20:00
일반부 주 일 :

53058 통영시 여황로 353 북신동성당
전화 : 055-641-5450 , 팩 스 : 055-646-210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