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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나는 교회에 다니지 않았지만,
아이 셋은 모두 교회에 다니게하여 세례를 받게 했다.
문제는 둘째,, 아들이 었다.
장난이 심하고,,,교회에 가지 않으려 했다.
그래서 나는 슬그머니 초등학교때 좋아 했던 여학생이 교회에 다닌다는 것을 알고 꼬시기 시작했다.
교회에 가면 여학생도 있고 재미 있다. 가지 않을래?
누나도 열심히 다니지 않니?
말썽꾸리기 아들이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교회에서도 중학생이 되면 교리문답을 하여 세례를 주는 것 같았다.
그런데 교리문답에서 목사님이 부활을 믿는가? 하고 질문을 하였는데?
대개는 네 하고 넘어가게 마련인데, 아들은 아니요 해 버린것이다.
왜 그랬니? 하니까, 아빠! 거짓말 하면 안 되지 않어?
그랬지만, 중학교 졸업할 때 까지는  열심히 교회에 다녔다.
고등학교 때는 입학공부 때문에 교회에 가라는 강요를 하지 못했다.
그러던 아들이 결혼을 했다.
예수를 믿지도 않던 며느리는 착실한 기독교 신자가 되었는데,
아들은 여전히 건성이다.
그리고 손녀도 둘이나 되었다.
지금은 주재원으로 미국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벌써 아들은 불혹의 나이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번 여름 휴가에 다니러 오면, 아빠가 다시 물어 보아야 겠다.
세용아,
너는 중학교 때, 교리문답에서  부활을 믿느냐는 목사님의 질문에 아니요 하고 대답했는데?
지금 까지도 믿어 지지 않냐?  
그렇게 묻고 싶다.
대답이 궁금하다.
바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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