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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340 추천 수 6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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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수리는 날아가지 않습니다.
    날아간다는 것은
    이쪽에서 저쪽으로 날개짓 해서 날아서 간다는 것인데
    독수리는 다른 새들처럼 날지 않습니다.

    선천적으로 바람의 흐름을
    구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적당한 바람에 따라 몸을 맡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독수리는 날개짓 할 필요가 없습니다.
    독수리가 하는 일은
    단지 날개를 펴고 바람을 타는 것입니다.

    다른 새들은 폭풍을 두려워 하지만
    독수리는 폭풍을 받아들입니다.
    폭풍 때문에 더 높이 날아 오르기 때문입니다.

    당신 앞에 폭풍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다른 새들처럼 폭풍이 두렵습니까?

    당신 앞에 폭풍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어떤 것도 두려워 하지 말고
    단지 자신의 모든 일에 당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놓고
    그저 바람만 타면 됩니다.
    어려움은 당신을 더 높이 날게 만들 뿐입니다.


    - 작가미상 (퍼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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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해진미카엘 2009.04.23 09:04
    묵상하며 새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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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옥/마리아막달레나 2009.04.23 09:21
    하느님께서 우리들을지켜보고있어요... 안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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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 아말리아 2009.04.23 10:20
    독수리까지 못되고 완전 참새같은데...열심히 날개짓해야 저만큼 날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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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카랑 2009.04.23 12:57
    아말은 매사를 빼딱하거로 보노 신부님이 독수리라면 독수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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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카랑 2009.04.23 12:58
    저위의 댓글중 안멘은 무슨뜻일까? 아멘 아닌게 안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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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 아말리아 2009.04.23 13:08
    눈은 독수린데 몸이 ... 마음만 독수리면 독수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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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LLAR * 2009.04.23 13:24
    바람만 타면 되는 구나...그라다 바람나믄 우째....?
    (신부님 죄송해요...*^^*)
  • ?
    stephenia 2009.04.23 13:41
    독수리까지는 안 돼도, 닭처럼 살지는 말아야 할 터인데....자기 어깻죽지에 붙은 것이 대체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도 까맣게 잊고, 시원하게 날아보지도 못하는 닭 말이지예ㅠ,ㅠ
  • ?
    요안나 송 2009.04.23 21:46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난 그 태풍이 지나치고 가면 상처는 남아요.
    그 상처도 같이 치료해 주는 그 무언가가 있다면
    이 세상 참 살기 편할낀데...근데 너무 편해도 또 다른 괴로움이...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 보면 세상살이 살아간다는 그 자체만으로
    아름다운 날개짓이 아닌가 ...생각들어요....^^
  • ?
    에밀리아나 2009.04.24 07:56
    적당한 바람에 몸을 맡기는
    멋쟁이 독수리이네요.

    언제가 적당한 바람인지 알려면 우찌???
    그리고
    나는 어떤 새인지???
  • ?
    김일선 2009.04.24 13:14
    좋은 교훈을 주는 것 같습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주어진 삶에 묵묵히 순응하며 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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