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아플 땐 아파서
슬픈 땐 슬퍼서
기쁠 땐 기뻐서
제일 먼저 생각나는
그리운 사람,엄마
.
.
.
부르면 금방
기도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수평선입니다
아아,엄마,어머니... -이해인 수녀님 사모곡 중에서-
나이가 사십이 되어도 엄마의 기도로 하루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엄마가 기도하며 써준 성경책을 보자기로 싸서 농 안에 넣어놓고
주님께 매달리는 엄마를 뒤에서 바라보면서
나도 엄마처럼 살 수 있길 기도드립니다
가끔 전화를 할때면 마음 먹고 방바닥에 드러누워 온갖 얘기를 합니다.
시시콜콜 사소한 것들까지 ,그래서 또 엄마의 기도 속에 들어 앉을 수 있게~
나이가 육십이 되어도 엄마의 기도 속에 살고 싶습니다...
슬픈 땐 슬퍼서
기쁠 땐 기뻐서
제일 먼저 생각나는
그리운 사람,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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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면 금방
기도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수평선입니다
아아,엄마,어머니... -이해인 수녀님 사모곡 중에서-
나이가 사십이 되어도 엄마의 기도로 하루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엄마가 기도하며 써준 성경책을 보자기로 싸서 농 안에 넣어놓고
주님께 매달리는 엄마를 뒤에서 바라보면서
나도 엄마처럼 살 수 있길 기도드립니다
가끔 전화를 할때면 마음 먹고 방바닥에 드러누워 온갖 얘기를 합니다.
시시콜콜 사소한 것들까지 ,그래서 또 엄마의 기도 속에 들어 앉을 수 있게~
나이가 육십이 되어도 엄마의 기도 속에 살고 싶습니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세라
비가 오면 비 젖을세라
험한 세상 넘어질세라
사랑땜에 울먹일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회초리 치고 돌아앉아 우시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바람 불면 감기들세라
안먹어서 약해질세라
힘든 세상 뒤쳐질세라
사랑땜에 아파할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도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하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울 엄마가 보고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