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242 추천 수 4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



      두 눈
      두 눈으로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그 두 눈으로 남을 위해 보십시오.
      보는 것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본다면
      찾아가서 도와주십시오.
      이는 두 눈을 가지고 해야 할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두 귀
      두 귀로 달콤한 말만 들었다면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
      듣는 것이 비록 싫은 소리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들어주며 위로해 주십시오.
      이는 두 귀를 가지고 함께 할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코로 향긋한 냄새만 맡으셨다면
      그 코로 이제부터
      다른 냄새도 맡도록 하십시오.
      환경을 썩게 하는 오염원을 감시하고,
      보존해서 잠깐 빌려쓰고 있는 후손에게
      온전히 돌려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불평만 하였다면
      그 입으로 감사하십시오.
      입이 하는 말은 무한대여서
      사랑. 위로. 감사하는 말과
      웃으면서 고맙다고 하십시오.
      이는 고운 입을 가지고 살아 갈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두 손
      두 손을 움켜쥐고 있다면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누어 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두 발
      두 발을 나을 위해 걸으셨다면
      그 두 발을 이제부터는
      필요한 사람을 위해 걸어보십시오.
      휠체어를 타고 가는 사람은 밀어주고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부축해 주는
      작은 일부터 하다보면
      걸어가서 꼭 도울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
      마음을 꼭 닫고 살았다면,
      이젠 그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마음 씀이 비록 크지 않더라도
      그것을 주변의 사람을 향하여
      미소로 대하며 사십시오.
      이는 내가 사랑을 받고 나눠야 할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
    영미모니카 2009.04.16 07:06
    마땅하고 옳은 말씀입니다. 아멘..!!^^
  • ?
    양해진미카엘 2009.04.16 08:02
    삶이 이렇게 하느님 보시기에 예쁜 모습으로 바뀌어 가야 할텐데...
    아침부터 맑은 글을 읽어서 하루는 이렇게 살아가도록 실천해야 겠습니다.
    좋은 글 읽고 갑니다.
  • ?
    김명옥/마리아막달레나 2009.04.16 08:55
    하루하루 사랑하며살겠습니다. 아멘
  • ?
    곽민영그레고리오 2009.04.16 09:55
    작은 일부터 잘하라는 말씀 명심, 또 명심토록 하며 실천 할 수 있는 맘을 허락하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3 도다리 쑥국 김우현 2010.05.20 1809
322 성모당에서 file 김일선 2010.05.18 1712
321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file 김일선 2010.05.13 1806
320 대화를 즐기는 국민,,, 김우현 2010.05.12 1906
319 국민의 기상시간? 김우현 2010.05.08 2036
318 공곶이 도보순례 file 김일선 2010.04.28 2044
317 동피랑,,, 1 김우현 2010.04.22 1902
316 봄 나들이 1 file 김일선 2010.04.21 1667
315 봄날에... 2 file 김일선 2010.04.13 1609
314 마법같은 연주! 감동의 하모니! 김일선 2010.04.08 1785
313 부활의 기쁨 함께 나누어요. 알렐루야 ~♬ 1 file 김일선 2010.04.05 1860
312 북신성당이 환해졌어요^^ 2 file 김일선 2010.03.29 1917
311 MULTI TAP 김우현 2010.03.27 2040
310 사제의 고백과 다짐 박철현 2010.03.25 1895
309 [re]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이란? 박철현 2010.03.25 2231
308 천주교 평신도 모임 김우현 2010.03.25 1931
307 회개의 삶 김일선 2010.03.23 1791
306 아치에스 (Acies) 봉헌 사열식!! file 김일선 2010.03.22 2247
305 [re] 가톨릭신문 1 박철현 2010.03.21 1930
304 가톨릭신문 김우현 2010.03.21 1980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4 Next
/ 24
미 사 시 간
   
    19:30
10:30  
    19:30
10:30  
어린이

18:00
중고등부

18:00
특 전

18:00
주일 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중고등부 토요일 :
일반부 화요일 20:00
일반부 주 일 :

53058 통영시 여황로 353 북신동성당
전화 : 055-641-5450 , 팩 스 : 055-646-210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