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238 추천 수 4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



      두 눈
      두 눈으로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그 두 눈으로 남을 위해 보십시오.
      보는 것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본다면
      찾아가서 도와주십시오.
      이는 두 눈을 가지고 해야 할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두 귀
      두 귀로 달콤한 말만 들었다면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
      듣는 것이 비록 싫은 소리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들어주며 위로해 주십시오.
      이는 두 귀를 가지고 함께 할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코로 향긋한 냄새만 맡으셨다면
      그 코로 이제부터
      다른 냄새도 맡도록 하십시오.
      환경을 썩게 하는 오염원을 감시하고,
      보존해서 잠깐 빌려쓰고 있는 후손에게
      온전히 돌려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불평만 하였다면
      그 입으로 감사하십시오.
      입이 하는 말은 무한대여서
      사랑. 위로. 감사하는 말과
      웃으면서 고맙다고 하십시오.
      이는 고운 입을 가지고 살아 갈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두 손
      두 손을 움켜쥐고 있다면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누어 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두 발
      두 발을 나을 위해 걸으셨다면
      그 두 발을 이제부터는
      필요한 사람을 위해 걸어보십시오.
      휠체어를 타고 가는 사람은 밀어주고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부축해 주는
      작은 일부터 하다보면
      걸어가서 꼭 도울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
      마음을 꼭 닫고 살았다면,
      이젠 그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마음 씀이 비록 크지 않더라도
      그것을 주변의 사람을 향하여
      미소로 대하며 사십시오.
      이는 내가 사랑을 받고 나눠야 할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
    영미모니카 2009.04.16 07:06
    마땅하고 옳은 말씀입니다. 아멘..!!^^
  • ?
    양해진미카엘 2009.04.16 08:02
    삶이 이렇게 하느님 보시기에 예쁜 모습으로 바뀌어 가야 할텐데...
    아침부터 맑은 글을 읽어서 하루는 이렇게 살아가도록 실천해야 겠습니다.
    좋은 글 읽고 갑니다.
  • ?
    김명옥/마리아막달레나 2009.04.16 08:55
    하루하루 사랑하며살겠습니다. 아멘
  • ?
    곽민영그레고리오 2009.04.16 09:55
    작은 일부터 잘하라는 말씀 명심, 또 명심토록 하며 실천 할 수 있는 맘을 허락하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3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1 에밀리아나 2009.04.12 1750
382 부활을 축하합니다 2 박철현 2009.04.13 2131
381 엠마오 이야기 2 k vincent 2009.04.13 2233
380 봄날속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1 file 김일선 2009.04.13 2251
379 [re] 넘 멋지죠? 양해진미카엘 2009.04.15 2079
378 넘 멋지죠? 3 file 북신동성당 2009.04.14 2055
377 엠마오로 떠나는 제자들...(오늘의 복음말씀) 4 stephenia 2009.04.15 2156
376 일상의 신화 6 배 아말리아 2009.04.15 2012
375 가입 인사올립니다 3 양해진미카엘 2009.04.15 1643
»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4 박철현 2009.04.15 2238
373 엄마 ! 6 배 아말리아 2009.04.16 1869
372 진정한 매력을 지닌 사람 4 file 김일선 2009.04.16 1859
371 존경하는 교우들에게 1 강호중(요셉) 2009.04.17 2007
370 [re] 관리자님 보세요 1 김일선 2009.04.20 1858
369 관리자님 보세요 1 양해진미카엘 2009.04.18 2073
368 내 안에 예수님 있다 5 배 아말리아 2009.04.20 2009
367 라파엘,배마리아,벨라도차,한주성 2 에밀리아나 2009.04.20 2227
366 동행 1 양해진미카엘 2009.04.21 1980
365 조금만 참아주세요 8 STELLAR * 2009.04.21 2247
364 독수리는 날개짓을 하지 않는다 11 박철현 2009.04.22 2336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24 Next
/ 24
미 사 시 간
   
    19:30
10:30  
    19:30
10:30  
어린이

18:00
중고등부

18:00
특 전

18:00
주일 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중고등부 토요일 :
일반부 화요일 20:00
일반부 주 일 :

53058 통영시 여황로 353 북신동성당
전화 : 055-641-5450 , 팩 스 : 055-646-210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